[i-point]에스넷그룹, 통합물류센터 신규 오픈에스넷·인성정보 통합, 운영 효율화 박차
김인엽 기자공개 2024-11-12 16:03:04
이 기사는 2024년 11월 12일 16:02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에스넷시스템이 '에스넷그룹 통합물류센터'를 신규 오픈하며 물류 운영 효율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12일 밝혔다.에스넷그룹은 기존 에스넷 부문과 인성 부문으로 나눠 운영하던 물류센터를 통합했다. 관계사 시너지를 창출하고 관리 체계를 표준화해 신뢰받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제공할 계획이다.
에스넷그룹은 △운영·관리 체계 강화 △물류 프로세스 효율화로 비용 절감 △탄력적 인력 운용 등을 통해 물류 서비스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통합 물류센터 오픈으로 물류 현장에 대한 관리 체계는 한층 강화된다. 현장을 직접·즉각적 관리할 수 있게 되면서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고 일관된 고품질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또한 물류 창고의 통합으로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창고·배송업체 중복 투자를 방지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관계사 간의 유휴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재고 관리를 개선한다. 이를 통해 고객 수요에 맞춘 빠르고 정확한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법인별로 표준화된 업무 수준과 인건비 관리 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인력 운용의 유연성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에스넷그룹은 업무량에 따라 인력을 탄력적으로 배치해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김영훈 에스넷그룹 리소스센터장은 "이번 에스넷그룹 통합물류센터의 오픈은 물류 운영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에스넷그룹은 지속적인 물류 서비스 혁신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VC 팔로우온 투자파일]바인벤처스, AI애드테크 기업 주목…1년만에 후속투자
- [VC 투자기업]모비두, 일본법인 설립…'라이브커머스' 시장 공략
- 캡스톤파트너스, '당근' 담은 32억 프로젝트펀드 청산
- [EV 충전 스타트업 줌인/thebell interview]"피트인, LPG 택시 대체할 것…120억 시리즈A 목표"
- 삼호그린인베, 390억 펀드 청산 1년 연장
- [VC 투자기업]디노티시아, '210억' 프리시리즈A 투자유치 완료
- [이슈 & 보드]매각 임박한 롯데렌탈, 이사회 개편 어떻게 되나
- [이사회 개편 프리뷰]'자산 2조' 카카오·CJ·SK, 준비 완료된 이유
- [비상장사 재무분석]파르나스호텔, 코엑스 ‘임시휴업’ 견딜 체력은
- [2024 이사회 평가]'뼈를 깎는 정상화' 영진약품, 챙길 겨를 없던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