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스튜디오산타클로스, 2025년 라인업 14편 공개투자·배급·제작 8편, 콘텐츠 분야 사업 확대
양귀남 기자공개 2024-12-24 14:23:51
이 기사는 2024년 12월 24일 14시2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이하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24일 내년 라인업 14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가 투자·배급·제작을 맡은 8편과 투자·디지털 유통작 2편, 기획개발작 4편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우선 스릴러, 공포 라인업으로는 <침범>, <시스터>, <베란다>, <킬링타임>, <홈캠>을 발표했다.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된 <침범>은 김여정, 이정찬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곽선영, 권유리, 이설, 기소유가 주연을 맡았다. 딸 '소현'의 기이한 행동으로 평범한 일상이 파괴된 '영은'과 그로부터 20년 뒤 고독사 현장 처리 일을 하는 '민'과 '해영'에게 닥친 균열과 공포를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특별한 감동과 서사를 포함하고 있고, 깊은 울림을 주는 메시지를 포함하는 콘텐츠로는 <단골식당>, <슈가>, <허들>을 발표했다. 배우 마동석이 기획과 제작을 맡은 <단골식당>은 주현영, 김미경, 정용화 등 다채로운 개성을 지닌 배우들이 선보이는 유쾌한 미스터리 추리극이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파과>, <말할 수 없는 비밀>의 투자와 디지털 유통까지 담당하게 된다. 이어 드라마 <증거불충분>, <육식동물>, <아삭아삭 로맨스>, 영화 <부동산>의 기획 개발도 추진할 예정이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지난해 유통, 매니지먼트 중심의 사업에서 기획, 제작, 투자, 배급까지 사업 역량을 강화해 미디어 콘텐츠 분야 사업확장에 박차를 가했다. 앞으로도 보다 진취적으로 새롭고 의미 있는 콘텐츠를 관객들에게 선보이고자 여러 신인 감독들을 발굴해냄과 동시에 투자,배급, 제작에 역량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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