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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int]에스넷그룹, CES 참관단 '원클럽' 발대식 개최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인재 육성

이종현 기자공개 2025-03-11 12:13:25

이 기사는 2025년 03월 11일 12시1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에스넷그룹이 올해 1월 개최된 CES 참관단 구성원을 중심으로 한 '원클럽'의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참관단 인원으로 선정된 임직원은 2년 동안 분기별 혁신 활동과 역량 강화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차세대 리더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개인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그룹사간 소통과 협업을 증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그룹의 전략적 목표와 연계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인공지능(AI) 등 미래 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역할도 맡는다.


프로그램 운영에는 에스넷그룹 회장과 각사 대표가 직접 후원자로 참여하고 활동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혁신활동 경진대회 △개인 역량 향상을 위한 강의 △조직역량 강화 및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제안 등 활동이 전개된다.

박정욱 에스넷그룹 최고문화경영자(CCO)는 "원클럽 프로그램은 단순한 CES참관단 모임이 아닌 최신 기술적 역량과 글로벌 리더십을 동시에 배양하는 차세대 리더 육성의 핵심 프로그램"이라며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인재 양성과 그룹사간 협업 강화로 미래 경쟁력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넷그룹은 지난해 3월 '제 1기 에스넷그룹 CES 참관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그룹 차원의 인재 육성 시스템을 체계화해왔다. 제 2기 참관단은 올해 1월에 개최된 'CES 2025'에 에스넷그룹 박효대 회장과 함께 동행해 그룹의 글로벌 비전을 점검하고 CES의 혁신적인 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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