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한컴-키라보시, 일본 AI 시장 공략 맞손양사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현지화 통한 사업 확장 모색
이종현 기자공개 2025-04-22 09:21:46
이 기사는 2025년 04월 22일 09시1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도쿄 키라보시 파이낸셜 그룹(이하 키라보시)과 일본 AI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컴의 일본 사업에 대한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컴은 키라보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인공지능(AI) 솔루션의 현지화와 일본 사업 확장을 함께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키라보시는 도쿄를 거점으로 하는 지방은행이다. 키라보시은행과 인터넷 전문 은행인 UI은행 등을 통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쿄를 중심으로 수도권 전역에 지역 밀착형 금융과 디지털 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키라보시는 도쿄를 기반으로 하는 유일한 지방은행이다. 한컴의 AI 솔루션을 일본 시장에 현지화하고 사업을 전개하는 데 최적의 파트너"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 간 전략적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일본 시장에 적합한 기술 고도화 및 사업 확대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애큐온은 지금]보폭 다른 스웨덴계 사모펀드의 ESG경영, 핵심은 'G'
- [NPL 경영분석]우리금융F&I, 자본확충 힘입은 고속성장…순이익 3배 점프
- [8대 카드사 지각변동]'배당 생략' KB국민카드, 리스크 선제대응 만전
- [보험사 CSM 점검]KB손보, 신계약 성과로 극복한 가정 변경 영향
- [우리금융 동양생명 M&A]인수TF, 우리운용과 '계열사 시너지' 논의 본격화
- [금융사 KPI 점검/KB국민은행]재무성과 평가 항목에 'RoRWA' 추가한 까닭은
- [생명보험사는 지금]삼성생명, 빅3 중 유일하게 오너 영향권 밖, 영향은
- [신협 부실여신 관리 점검]7.5조 NPL 정리 속도…걸림돌은 대부업 '자산한도'
- [캐피탈사 리스크 관리 모니터]미래에셋캐피탈, 여신 부실 선제 대응…한도 관리 체계 강화
- 신세계프라퍼티, 6개월 공석 '지원본부장' 보강
이종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i-point]라온시큐어, 2025 정보통신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 [i-point]한컴-키라보시, 일본 AI 시장 공략 맞손
- [i-point]크라우드웍스, AI 데이터 전처리 핵심 기술 특허 출원
- [i-point]한국디지털인증협회, 2025 블록체인 AI 해커톤 개최
- [Company Watch]시노펙스, 반도체 필터 성장에 혈액투석 신사업까지 '본궤도'
- [Red & Blue]'원격의료' 인성정보, 'AI 홈닥터' 추진 '눈길'
- [i-point]아이티센코어, 멀티모달 AI 기업 맥케이와 기술협력
- S2W, 이노션 'AI 얼라이언스' 참여
- [i-point]샌즈랩-케이사인, 한전KDN 양자내성암호 시범 전환사업 수주
- [거래재개 노리는 코스닥사]본느, 3개월 만에 상장유지 결정 '이사회 전면 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