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08년 08월 12일 09시2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2008년 상반기 우리투자증권이 국내 채권 발행 대표 주관 실적 1위를 기록했다. 종합 주관순위 1위였던 한국투자증권은 이 분야에서 2위로 밀렸다.
더벨 DCM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은 상반기 총 61건에 대해 3조5574억원어치의 채권 발행 대표 주관을 담당했다.
주관업무 종합(대표+공동) 1위였던 한국투자증권은 62건, 3조4062억원으로 2위로 밀려났다.
대표주관 업무는 공동주관 혹은 채권 인수에 나서는 금융회사들 사이에서 딜을 주도하며 채권 발행 업무의 핵심 역할을 하는 것이다.
대표주관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던 우리투자증권은 공동주관 분야에서는 6위로 쳐졌다.
공동 주관 분야에서 산업은행이 건수 기준 압도적으로 많은 50건, 금액 기준 9956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KB투자증권이 31건, 8863억원으로 2위를 차지해 주목받았다.
3위 이하는 2위에 비해 금액이 큰 폭으로 줄었다. 3위인 한국투자증권이 27건, 5350억원이었고 4위인 대우증권은 21건, 4703억원의 공동 주관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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