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채 한국證에 물어봐..주관·인수 1위 ⑤2위 우리투자證, 인수 점유율 11.81%
이 기사는 2008년 08월 12일 09시2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이 올해 상반기 카드. 캐피탈 등 여전채 발행 주관과 인수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주관 업무(종합)에서는 2위와의 차이를 크게 벌렸다.
더벨 DCM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상반기 총 53건에 대해 1조3283억원어치의 여전채를 인수했다. 상반기 발행된 여전채중 12.88%를 인수한 셈이다.
주관 업무 분야에서도 한국투자증권의 실적은 월등했다. 대표 주관 업무를 47건, 1조7533억원어치 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공동주관을 포함한 주관사 종합 순위에서는 63건, 1조8633억원을 기록해 독보적인 1위였다.
한국투자증권 다음으로 많은 여전채를 인수한 곳은 우리투자증권. 55건 1조2186억원으로 전체 발행된 여전채의 11.81%를 인수했다. 대표주관과 주관 종합 순위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대표주관은 28건, 9306억원, 전체 주관은 38건 1조806억원을 기록했다.
인수와 종합 주관 순위에서 3위를 차지한 한국산업은행은 44건 9600억원을 주관하고 38건, 1조500억원을 인수했다. 대표 주관 자리는 33건, 7250억원 기록한 동양종금증권에게 3위를 내줬다.
인수 순위 4위를 기록한 대우증권은 3위 산업은행과의 격차가 상당히 컸다. 34건, 5980억원을 인수했다.
외국계 금융회사중 ABN암로가 유일하게 국내 여전채 인수에 나섰다. 비엠더블유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발행한 2060억원을 인수하면서 인수 분야 18위에 올랐다. 대표주관과 주관 종합 순위에서 각각 1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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