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전체기사

국민연금, 벤처투자 2000억원 확정 20일 이사회 개최...빠르면 27일 공식 발표

전병남 기자공개 2009-04-21 17:06:44

이 기사는 2009년 04월 21일 17:0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국민연금이 2009년 벤처투자 예산을 2000억원으로 확정했다.

국민연금 대체투자실은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최종 확정했다.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한 운용공고는 빠르면 오는 27일 낼 예정이다. 운용사 선정은 내달 말쯤 이뤄질 전망이다.

그동안 국민연금은 벤처투자 예산 범위와 집행 시기를 놓고 논의를 거듭해왔다. 이달 초엔 국내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선정운용사 수 △연금 출자 비율 △납입방식 △공동·해외 운용사 허용 여부 △자금운용 방식 등 위탁운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이기도 했다.

논의 과정에서 지식경제부의 신성장동력 펀드에 유한책임사원(LP, Limited Partner)으로 참여하는 방법도 고려됐으나 운용 관리의 어려움 등을 들어 배제됐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주)더벨 주소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영풍빌딩 5층, 6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김용관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