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0년 12월 16일 14시0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유전체 분석 및 맞춤의약 바이오 업체 테라젠이텍스(대표 고진업)와 게놈 연구재단 (이사장 박종화)은 KT와 '바이오인포매틱스 및 한국인 유전체 정보 분석'에 관한 전략적 제휴 및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테라젠이텍스는 앞으로 '한국인 개인 게놈 프로젝트'(KPGP : Korean Personal Genome Project)를 게놈연구재단과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KT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이용, 한국인 전장 유전체 해독과 분석을 실시하고 '한국인 표준 유전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인 표준 유전체 데이터베이스는 △개인 게놈을 이용한 신약개발 △맞춤형 치료제 개발 △진단키트 개발 등 게놈을 활용한 BT(생명공학), IT(정보통신), 및 MT(의료공학) 기술이 어우러진 ‘신개념 융합 헬스케어 사업화 과정에서 산업계 전반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테라젠이텍스는 "한국의 앞선 IT 인프라와 KT의 우수한 클라우드 서비스는 해외 업체에 비해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한국이 유전체를 이용한 맞춤의학의 선도적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테라젠이텍스는 최근 국립암센터 및 한국해양연구원 등 국가연구기관으로 부터 유전체분석과 관련된 용역계약을 체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도 유전체분석정보서비스 계약을 비롯해 다수의 수주계약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라젠이텍스 이민섭 박사는 "향후 유전체 시장과 맞춤의학 솔루션은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한 기업과 우수한 유전체분석 능력을 보유한 기업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면서 "최근 국내외 각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중인 테라젠이텍스의 기술력은 시장에서 충분히 통할 만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 게놈프로젝트는 향후 10년간 수만 명의 한국이 유전체를 분석할 계획이다. 한국인과 아시아인에 특이한 각종 유전 특성, 질병위험성, 의료임상정보연계등, 맞춤의학에 대비한 정확한 유전정보를 차세대 해독기로 해독하게 된다. 2011년까지 수백 명의 한국인 유전체를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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