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해외채권 위탁운용사 뽑는다 7개사에 각 500억~1000억원 투자 계획
이 기사는 2011년 08월 10일 14시4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우정사업본부가 해외채권을 위탁할 운용사 선정에 나섰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는 글로벌 유형 2개사, 이머징 유형 3개사, 크레딧 유형 2개사 등 해외채권형 운용사 총 7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달 30일까지 제안서를 접수받고 9월중 면접심사를 거쳐 늦어도 10월 중순에는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투자규모는 각 운용사당 500억~1000억원 미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정사업본부는 해외자산의 운용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해외채권 자문운용사인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을 이용하기로 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설정한 재간접 펀드에 자금을 집행하는 방식이다. 선정된 7개 운용사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과 일임계약(Managed Account)을 맺어 투자금을 유치하게 된다. 선정된 운용사의 모니터링 및 환헤지 등의 업무도 자문운용사가 맡는다.
해당 투자유형의 최근 3년간 운용성과를 보유하고 있고, 지난 6월말 기준 해당유형 수탁고가 5억달러 이상이면 국내외 금융기관 모두 지원가능하다.
1차 제안서 평가 단계에서는 BM초과수익, 운용규모 등을 점검한다. 2차 정성평가에서는 △운용사 역량(수탁고 증감현황, 연기금 및 기관투자가 비중, 글로벌 네트워크) △운용전략 및 프로세스(매니저 경력, 포트폴리오 결정과정) △리스크 및 컴플라이언스(투명성 확보를 위한 방안, 환위험 관리, 최근 대응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당장 투자매력이 있어서라기보다는 자산배분 측면에서 예정된 자금집행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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