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바이브컴퍼니,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 성과공유인공지능 고급 인재 양성 목표, 대학별 프로젝트 실적 발표
이우찬 기자공개 2024-12-02 08:30:28
이 기사는 2024년 12월 02일 08시2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바이브컴퍼니는 지난달 29일 인공지능(AI) 시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국내 생성 AI 산업 발전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2027년까지 총 14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 4월 주관기업으로 선정된 바이브는 자체 개발한 생성 AI 파운데이션 모델 '바이브GeM' 을 기반으로 LLM(Large Language Model) 응용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생성 AI 고급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이브 본사에서 열린 성과공유회는 산학협력을 통해 추진한 프로젝트 실적을 공유하고 2025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바이브 기술 전문가를 비롯해 고려대, 서울대, 국민대, 연세대 등 과제 참여 연구진 40여명이 참석했다.
이경전 경희대 교수의 생성 AI 관련 특강을 시작으로 바이브에서 사업 운영 실적과 내년도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각 대학에서는 △논문 검색·요약에 최적화된 언어모델 개발(고려대) △통계정보 검색·시각화 기술 개발(서울대) △문서 자동작성·작업자 상호 작업 LLM/LMM 개발(국민대) △LLM 기반 스마트시티 재난·안전 경보기술 개발(연세대) 프로젝트 실적을 공유했다.
김경서 바이브 대표는 "그간 생성 AI 경진대회, 산학 연계 인턴 파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재 양성에 집중해 왔다"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각 대학과 함께 추진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AI 생태계를 강화하는 비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인더스트리
-
- [갤럭시 언팩 2025]'엔비디아' 출신이 확신한 '무한' XR 경쟁력
- 지주사 전환 취소 빙그레, 초조했던 '2개월'
- 고려아연, '영풍 빼고' MBK에 화해 제스처...반응은 '냉랭'
- [2025 신풍제약 재도약]유제만 대표 "체질개선 시기 지나 이제는 결실의 시간"
- [Red & Blue]갑자기 거래량 뛴 밸로프, 본업 성장 기대감 지속될까
- [i-point]채비, SaaS형 운영시스템·모바일 앱 '차징허브' 론칭
- [i-point]빛과전자, 해외 시장 공략 본격화
- [i-point]에스넷그룹, 제2기 '네트워크 엔지니어 양성 과정’ 성료
- [i-point]노을, 아세안 최대 시장 태국서 AI 의료기기 인허가 획득
- [현대백화점 비전 2030 중간점검]신수종 점찍은 뷰티·헬스케어사업, 전망은
이우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이슈 & 보드]'협력사 중대재해' HD현대미포, 안전경영 거버넌스는
- [Board Match up/농심 vs 삼양식품]지주사엔 오너일가 전면 배치 공통점
- [Board Match up/농심 vs 삼양식품]양사 모두 배당 확대 기조, 중장기 정책 부재 '옥에 티'
- [Board Match up/농심 vs 삼양식품]가파른 성장 덕 삼양식품, 김정수 부회장 상여 비중 50%
- [이슈 & 보드]정용진 회장, 이마트 이사회 책임경영 '언제쯤'
- [Board Match up/농심 vs 삼양식품]이사 관리 프로세스 뚜렷한 '차이'
- [Board Match up/농심 vs 삼양식품]오너 중심 거버넌스 공통점…이사회 교체 주기는 상이
- [theBoard League Table]'재계 13위' CJ, 아쉬운 이사회평가 랭킹
- [theBoard League Table]'조선업 선두' 삼성중공업, 사외이사 중심 시스템 구축
- [theBoard League Table]운송업종 '1위' 현대글로비스, '최하위' 에어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