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투자개발, 포스코엠텍에 페루산 몰리브덴 공급 46만 달러 어치...3분기 누적 매출액 대비 10.4%
권일운 기자공개 2012-11-30 11:47:44
이 기사는 2012년 11월 30일 11시4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자원투자개발이 포스코엠텍에 5억 원 어치의 몰리브덴 정광을 공급한다.한국자원투자개발은 포스코엠텍에 2012년 12월까지 총 45톤의 몰리브덴 정광(MoS2)를 공급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파운드당 몰리브덴 가격을 11.15달러로, 환율을 1달러당 1083원으로 가정하면 약 46만 달러(한화 5억 원)에 달하는 규모다. 이는 한국자원투자개발의 3분기 누적 매출액(48억4000만 원)의 10.4%에 해당한다.
회사 관계자는 "페루 한치스코차 몰리브덴 광산 개발·유통사업을 본격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2013년 상반기부터는 관련 매출을 더욱 증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청약증거금 2조 몰린 쎄크, 공모청약 흥행 '28일 상장'
- [영상/Red&Blue]겹경사 대한항공, 아쉬운 주가
- [i-point]모아라이프플러스, 충북대학교와 공동연구 협약 체결
- [i-point]폴라리스오피스, KT클라우드 ‘AI Foundry' 파트너로 참여
- [i-point]고영, 용인시와 지연역계 진로교육 업무협약
- [i-point]DS단석, 1분기 매출·영업이익 동반 성장
- [피스피스스튜디오 IPO]안정적 지배구조, 공모 부담요소 줄였다
- 한국은행, 관세 전쟁에 손발 묶였다…5월에 쏠리는 눈
- [보험사 CSM 점검]현대해상, 가정 변경 충격 속 뚜렷한 신계약 '질적 성과'
- [8대 카드사 지각변동]신한카드, 굳건한 비카드 강자…롯데·BC 성장세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