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청주 1025억 PF-ABCP 단기 차환 한양증권 금융주관..인허가 지연, 금융비용 누적
길진홍 기자공개 2013-05-09 13:53:23
이 기사는 2013년 05월 09일 13시5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GS건설이 충북 청주시 일대 아파트 사업을 위해 신용 보강한 대출채권 만기를 6개월 연장했다.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특수목적법인(SPC) 방서개발제일차유한회사는 지난 3일 만기도래한 1025억 원 규모의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만기를 연장했다.
ABCP의 기초자산은 SPC가 시행사 인성티앤조이에 실행한 대출채권이다. 만기는 오는 11월 4일까지이다. 이자는 발행당일 모두 선지급됐다. 발행주관은 한양증권이 맡았다. 시공을 맡은 GS건설이 시행사 채무에 대해 연대보증을 약정, A1(sf)↓ 등급을 부여 받았다.
조달자금은 기존 차입금을 상환하는 데 쓰인다. ABCP는 지난 2010년 최초 발행됐다. 이듬해 한 차례 차환이 이뤄졌으며 2012년 발행규모가 1000억 원으로 확대됐다. 인허가 절차 지연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이 매년 누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한국기업평가는 이번 사업이 아직 초기단계로 원리금 상환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청주 상당 PF 사업은 1019가구의 아파트를 신축 분양하는 사업으로 토지매입 등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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