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창조금융플라자 충청지역에도 오픈 천안중앙지점에 다섯번째 점포 개점…中企에 IB솔루션 제공 확대할 것
한희연 기자공개 2015-11-19 11:13:44
이 기사는 2015년 11월 18일 10시3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다섯번째 신한창조금융플라자가 천안에 문을 열었다. 천안을 포함한 충청지역의 중소·중견기업에 종합 IB솔루션을 제공하는 거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는 18일 천안에 다섯번째 신한창조금융플라자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천안을 포함한 충청지역에 소재한 중소·중견기업들에게 IB솔루션을 비롯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충청지역에는 아산공업단지, 석문국가산업단지 등 8개의 산업단지와 연구개발의 중심지인 대덕연구단지, 오송-오창-음성-충주를 잇는 첨단산업벨트 등이 위치해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 많고 자금조달 등 금융서비스의 수요가 많다"고 설명했다.
신한창조금융플라자는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의 상품과 노하우가 결합된 일종의 CIB부문 복합점포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을 타깃으로 한다. 중소·중견기업이 신한창조금융플라자를 통하면 대출, 예금, 외환과 같은 은행의 기업금융 상품에서부터 M&A 및 인수금융 관련 자문, 유상증자, IPO를 통한 자금조달 등 금융투자의 솔루션까지 종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한창조금융플라자는 지난 4월 판교테크노밸리와 시화공단에 최초로 개점한 이후 9월 가산디지털단지, 10월 창원에 추가로 개설됐다.
신한 창조금융플라자 관계자는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는 신한 창조금융플라자를 통해 계열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자본시장 참여 문턱을 대폭 낮춰 다양한 자금조달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며 "자본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며, 향후 고객과 시장의 수요에 따라 창조금융플라자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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