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바야시 롯데캐피탈 대표 '화상회의' 경영 이달 초 사추위 소집, 정문종 이대 교수 사외이사 추천
원충희 기자공개 2016-07-21 09:15:00
이 기사는 2016년 07월 20일 11시5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지난달 일본으로 출국한 고바야시 마사모토 롯데캐피탈 대표(사진)가 이달 열린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에 화상으로 참석했다. 롯데캐피탈은 사의를 표명한 김창수 사외이사의 후임으로 정문종 이화여대 교수를 추천했다.20일 금융권에 따르면 롯데캐피탈은 지난 7일 역삼동 캐피탈타워 9층에서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했다. 최근 사의를 표명한 김창수 사외이사(중앙대 교수)의 후임자를 정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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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사추위 소속의 고바야시 대표, 고정욱 롯데캐피탈 경영전략본부장, 길기봉 변호사, 유병모 전 금융감독원 부국장 등이 참석했다. 사추위원장인 고바야시 대표는 지난달 17일 검찰수사가 본격 개시되기 전에 일본으로 출국한 상태라 화상으로 참석했다.
롯데캐피탈 관계자는 "대표가 현재 일본에 있지만 컨퍼런스 콜이나 화상회의, 전자결재 등의 시스템을 통해서 주요 경영업무 보고를 있다"며 "이번 사추위는 화상회의 형식으로 참석했다"고 말했다.
고바야시 대표는 롯데캐피탈 CEO뿐만 아니라 일본 롯데홀딩스 CFO(최고재무책임자)를 겸직하고 있어 한일 양국을 오가며 업무를 보는 경우가 많았다. 이 때문에 롯데캐피탈은 컨퍼런스 콜, 화상회의, 전자결재 등 비대면 경영시스템을 조기 도입했다
한편 사외이사 후보로 오른 정 교수는 재무·회계분야에 정통한 학자 출신이다. 20여 년간 회계학 교수로 재임하고 있으며 한국회계학회 회계감사분과 위원장, 한국기업공헌평가원 이사, 금융감독원 자문 등을 역임해 기업경영에 대한 넓은 식견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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