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가을맞이 리스·렌터카 혜택 제공 LPG 렌터카 특별이벤트…수입차 교체 보상 프로그램 운영
원충희 기자공개 2016-09-22 09:51:01
이 기사는 2016년 09월 21일 18:3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현대캐피탈이 차량 수요가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특별한 리스·렌트카 혜택을 제공한다.현대캐피탈은 먼저 LPG전용 렌터카 상품 고객에게 유류비 지원 쿠폰북을 제공한다. 지난 4월 출시한 LPG전용 렌터카 상품은 계약 만기 후 개인고객도 차량 인수가 가능해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휘발유나 경유차 대비 유류비가 저렴해 차량 유지비 부담이 적은 게 특징이다. 이번 쿠폰북 서비스는 LPG 전용상품을 찾는 고객들의 유류비 부담을 한층 낮춰줄 것으로 기대된다.
5000원 할인권 100매로 구성된 쿠폰북은 최초 1회 등록절차만 거치면 전국 모든 SK충전소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추가로 충전금액에 따른 OK캐쉬백 포인트 적립혜택도 받을 수 있다. 유류비 쿠폰북 서비스는 현대캐피탈 LPG 전용 장기렌터카 상품을 이용해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LPG 모델을 60개월로 출고한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수입차 이용자의 부담을 줄이고 현대캐피탈의 리스·렌터카 상품의 매력을 더한 '수입차 교체 보상 프로그램'를 운영한다.
수입차를 보유하거나 이용하는 고객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EQ900 모델을 이용하면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초회차 이용료 면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비에 대한 불편함과 중고차 가격 하락부담이 있는 수입차 이용자라면 브랜드와 연식에 상관없이 교체 보상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향후 대상 차종을 확대해 고객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차량 매각도 간편해졌다. 전화 한 통으로 전문가를 통해 차량을 팔 수 있는 '현대캐피탈 내차팔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통하면 전문가가 고객을 직접 방문, 차량을 평가하고 온라인 경매를 통해 가장 높은 가격에 판매해준다. 차량 경매에 필요한 제반수수료 및 탁송료도 전액 무료다.
현대캐피탈의 리스·렌터카 프로그램은 현대자동차 전시장, 현대캐피탈 홈페이지(www.hyundaicapital.com) 및 ARS(1588-5211)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클리니컬 리포트]신라젠 BAL0891의 '무한확장' 방광암 이어 AML까지
- 각자 삼성, 일심 LG
- [삼성·SK 메모리 레이스]엔비디아의 재촉, 빨라진 HBM4 시대
- [IR Briefing]KT스카이라이프, 비용 부담·ENA 채널 성장 '명암'
- [IR Briefing]SKT 실적에 AI트렌드 톡톡…AI인력 비중도 '40%' 육박
- 에이비온, 모든 파이프라인 매각 추진…재무개선 '올인'
- '유한양행 포트폴리오' 바이오포아, 자금조달 초읽기
- [쿠팡 실적 리뷰]외형 4배 늘었지만 '파페치' 손실 줄이기 과제
- [쿠팡 실적 리뷰]'물류·멤버십·직매입' 투자 확대, 중국과 격차 벌린다
- [쿠팡 실적 리뷰]분기 최대 매출 불구 이익 반토막, 고객 잡기 사활
원충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기업집단 톺아보기]박현주의 야성론…미래에셋, '비지주' 금융그룹 고수
- [빅딜 그 이후]합병 셀트리온, 구조적 운전자본 부담 해소 관건
- [빅딜 그 이후]통합 셀트리온, 확대된 차입여력…조달 다변화 시동
- [빅딜 그 이후]셀트리온, 영업권 11조 폭증…손상 리스크 안고 간다
- [빅딜 그 이후]셀트리온, 4배 이상 팽창한 자본…현금 유입은 없다
- 셀트리온 CFO의 부채 관리법
- [빅딜 그 이후]통합 셀트리온, 급감한 매출채권…비정상의 정상화
- [기업집단 톺아보기]덩치값 못하는 삼성카드 '과잉자본'의 역설
- [기업집단 톺아보기]삼성증권, 우발채무 줄이자 부실채권 급증
- [기업집단 톺아보기]해외진출 타진 삼성화재, 영국 투자서 빛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