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신임대표에 김대웅 전무 선임 손종주 대표 웰컴금융그룹 회장직 유지…2선으로 물러서
원충희 기자공개 2017-03-27 19:20:00
이 기사는 2017년 03월 27일 19:17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웰컴저축은행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김대웅 전무(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와 더불어 신규 임원선임 및 임원승진 인사도 단행했다.
|
웰컴금융그룹에 합류한 뒤 미래전략본부장을 역임하며 저축은행 인수를 진두 지휘했다. 웰컴저축은행 출범 이후 웰컴저축은행 전무이사, 총괄임원으로 저축은행 업무를 총괄해왔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김 신임대표는 웰컴저축은행의 성장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웰컴저축은행이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고 이끌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고 선임사유를 밝혔다.
손종주 웰컴저축은행 대표는 2선으로 물러났다. 웰컴금융그룹 회장직을 유지하며 그룹 총괄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김형태 CRM본부장과 김재식 소비자금융본부장이 전무이사로, 송정목 경영전략본부장과 손창범 리테일금융본부장이 상무이사로 승진했다. 신규 임원으로는 오재극 이사가 감사위원으로 선임됐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수은 공급망 펀드 출자사업 'IMM·한투·코스톤·파라투스' 선정
- 마크 로완 아폴로 회장 "제조업 르네상스 도래, 사모 크레딧 성장 지속"
- [IR Briefing]벡트, 2030년 5000억 매출 목표
- [i-point]'기술 드라이브' 신성이엔지, 올해 특허 취득 11건
- "최고가 거래 싹쓸이, 트로피에셋 자문 역량 '압도적'"
- KCGI대체운용, 투자운용4본부 신설…사세 확장
- 이지스운용, 상장리츠 투자 '그린ON1호' 조성
- 아이온운용, 부동산팀 구성…다각화 나선다
- 메리츠대체운용, 시흥2지구 개발 PF 펀드 '속전속결'
- 삼성SDS 급반등 두각…피어그룹 부담 완화
원충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이슈 & 보드]박막사업 매각 결정한 넥실리스 이사회, SKC와 한 몸
- [피플 & 보드]SKB 매각이익 주주환원 요청한 김우진 태광산업 이사
- [2024 이사회 평가]삼성SDS가 품은 엠로, 지배구조 개선은 아직
- [2024 이사회 평가]코스모화학, 구성 지표 아쉽지만 감사위 설치 등 노력
- [2024 이사회 평가]대주주 입김 강한 한전KPS…준시장형 공기업 한계
- [Board change]LS머트, 이사회에 케이스톤 인사 모두 빠졌다
- [Board change]자산 2조 넘은 제주항공, 이사회 개편 불가피
- [그룹 & 보드]KT, 스카이라이프 사추위 독립성 발목
- KT 문제는 '주주' 아닌 '외풍'
- [이슈 & 보드]KT, 내부 참호 구축 vs 정치적 외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