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모바일펀드'로 스마트한 자산관리 투자성향별 맞춤형 솔루션 제공…60개국 글로벌 투자정보 활용 가능
최필우 기자공개 2018-07-23 08:07:57
이 기사는 2018년 07월 23일 08시0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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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이 내놓은 모바일펀드 서비스가 젊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펀드 투자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저금리 시대에 유용한 자산관리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SC제일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투자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SC제일은행의 모바일펀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투자 경험이 적은 젊은 투자자들도 고액자산가들이 은행에서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는 것처럼 자문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오프라인 영업점을 방문해 직원과 대면해야 고객 상황에 맞는 자산관리가 가능했지만 이제는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체계적 자산관리가 가능해진 것이다.
SC제일은행이 모바일펀드 서비스를 출시한 것은 투자자들의 모바일뱅킹 서비스 이용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은행의 인터넷뱅킹 등록 고객수는 1억 3505만명으로 전년 말 대비 10.2% 늘어났다. 이중 모바일뱅킹 이용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은 67.3%로 1년 동안 3.4%포인트 높아졌다. 고객수 뿐만 아니라 모바일뱅킹 이용 금액 역시 2014년 말 1조 8326억원에서 지난해 말 3조 9630억원으로 3년새 2조 1304억원(116%) 증가했다.
SC제일은행 모바일펀드의 가장 큰 특징은 펀드 투자 경험이 적은 초보 투자자들도 고액자산가들이 은행에서 PB서비스를 받듯이 맞춤화된 투자 전략을 꾸려주는 것이다. 상담과 자문을 기반으로 한 오프라인 서비스를 모바일로 구현, 직원과 대면하지 않아도 투자자 개인의 재무목표와 투자성향에 따라 투자 방법을 제안받을 수 있다.
모바일펀드 서비스는 '나의 맞춤펀드' 메뉴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재무목표와 투자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의 투자 성향에 따라 맞춤형 포트폴리오가 제공돼 효율적으로 분산 투자하는 게 가능하다. 스탠다드차타드그룹 펀드셀렉트팀이 개발한 펀드 분석 툴 'FST프로세스 (Fund SelecT)'를 통해 추천펀드를 선정해 만족도 높은 상품 선정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SC제일은행은 모바일펀드를 통해 전세계 60개국의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의 글로벌 시장전망이 정기적으로 제공돼 시장 흐름을 놓치지 않고 파악할 수 있다. 또 금융시장에 특정 이슈가 발생할 경우 관련 자료가 별도로 제공돼 발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SC제일은행은 스마트폰을 통한 자산관리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모바일에 최적화된 유저인터페이스(UI)를 탑재했다. 다계좌 일괄 신규 기능이 있어 최대 5개 상품을 한번에 가입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계좌별, 자산별, 투자 지역별로 가입 펀드를 조회하는 게 가능하고 해지한 펀드의 내역도 1년 동안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목표수익률을 미리 설정하면 지정 수익률에 도달한 상품을 자동으로 환매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모바일펀드는 모바일 금융거래에 익숙한 젊은 고객들이 쉽고 흥미롭게 재테크에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모바일펀드를 이용하면 SC제일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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