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게임즈, 신규 게임 출시 등 경영정상화 주력 브릴라이트·中 온톨로지 등과 블록체인 시장 공략
신상윤 기자공개 2020-01-10 08:38:54
이 기사는 2020년 01월 10일 08시3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파티게임즈는 올해 게임 사업 영역의 다각화와 기존 게임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파티게임즈의 대표작 '아이러브커피' IP를 활용한 새로운 게임도 출시된다. 지난해 하반기 나트리스와 IP 계약을 맺고 개발된 '아이러브커피N'은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10월 비공개테스트(CBT)를 마쳤다. 파티게임즈가 보유한 아이러브커피 IP의 가치를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최근 구글 내 매출 순위가 20~30위에 진입한 '아이러브니키' 등 게임의 운영을 기반으로 오는 3월 퍼블리싱 게임 '삼국지 : 난세영웅전'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하반기 출시할 신작 게임 개발 등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일부에서 제기되는 고의 상장폐지 주장에 대해서는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주력 게임 사업이 안정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만큼 경영정상화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이다.
파티게임즈는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에 대한 소송 및 상장폐지 가처분 결정 취소에 따른 재항고 소송 등을 통해 법적 대응에 나선 상황이다.
파티게임즈 관계자는 "전사적으로 경영정상화에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의 상장폐지 주장은 전혀 사실과 맞지 않는 억울한 주장"이라며 "게임 사업의 성장과 우량 자회사들의 실적이 뒷받침돼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만큼 경영정상화를 이뤄내 주주와 이해 관계자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i-point]SAMG엔터, 현대차와 대규모 유스 마케팅 '맞손'
- [지배구조 분석]율호 지분 또 매각한 이엔플러스, 경영권 행사 '계속'
- [Korean Paper]하나증권, 관세·탄핵 불확실성 속 데뷔전 나선다
- [원일티엔아이 IPO]수소 투자 드라이브, 후계자 입지 강화 계기될까
- [대한조선 IPO]조선업 슈퍼사이클 진입…실적 호조까지 더했다
- [Company & IB]파트너 새판짜는 LX하우시스, 은행계 '포용'
- [SK엔무브 IPO]아시아·미국 'NDR' 마무리…밸류 눈높이 '사전 점검'
- [코스닥 신사업 '옥석가리기']서부T&D, 오너가3세 주축 시설관리 법인 출범
- [코스닥 CB 만기도래]200억 상환 앞둔 흥국에프엔비, 추가 조달 추진
- [2025 서울모빌리티쇼]'UAM 낙점' 삼보모터스, 종합 모빌리티 그룹 목표
신상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전문건설업 경쟁력 분석]특수건설, 2세 경영 안착 속 후계구도 '안갯속'
- [전문건설업 경쟁력 분석]특수건설, 사업 다각화 성과 수익성 개선 효과로
- [thebell desk]삼호개발의 도전과 발전
- [전문건설업 경쟁력 분석]지에이이노더스, '현대건설' 이탈 후 홀로서기 본격화
- [전문건설업 경쟁력 분석]지에이이노더스, 위축된 경영 여건…투자로 활로 모색
- [전문건설업 경쟁력 분석]일신석재 이사회, 기타비상무·사외이사 추가 구성
- [전문건설업 경쟁력 분석]일신석재, 경쟁력 원천 '포천 석산'에도 업황 탓 고전
- 현대건설, 수익성 8% 목표…TSR 주주환원 첫 도입
-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 "에너지 트랜지션 리더 도약"
-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 평택 반도체 훈풍 속 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