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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프론, 본사·중앙연구소 통합 '신약개발 가속' 가산디지털단지로 이전, 대주주 브레인콘텐츠그룹 투자 확대

임경섭 기자공개 2020-06-23 11:27:07

이 기사는 2020년 06월 23일 11:25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메디프론디비티(메디프론)가 본사와 중앙연구소를 이달 26일 가산디지털단지로 통합·이전한다. 비마약성 진통제 임상1상 시행에 반드시 필요한 신약개발 우수인력 확보와 최신 연구시설 구축, 임상시험기관과의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이다.

유영동 메디프론 연구소장은 "본사와 중앙연구소의 통합·이전은 업무효율성 제고와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라며 "비마약성 진통제의 임상1상과 '알츠하이머병 조기 진단 보조용 의료기기'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성공시키겠다는 대주주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안산에 위치한 중앙연구소는 연구설비의 노후화와 우수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레인콘텐츠그룹은 매디프론을 인수한 뒤 자본 확충 등을 마쳤다. 또 지난 5월 미국 FDA(식품의약국) 연구원 출신으로 위스콘신대 의공학 교수를 역임한 김창수 박사가 대표로 있는 동맥경화 치료제 개발 바이오벤처 '뉴메이스’에 투자했고, 중앙연구소도 이전하면서 바이오 사업부문의 성공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메디프론은 자체적으로 신약개발 후보물질을 발굴, 평가모델을 구축하고 동물실험까지 수행할 수 있는 기술력과 인프라를 보유한 바이오 신약 개발 전문기업이다. 최근 식약처로부터 비마약성 진통제 임상1상 승인다. 또 지난해 퀀타매트릭스와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완성한 ‘알츠하이머병 조기 진단 보조용 의료기기’의 품목허가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메디프로을 이번 통합·이전을 계기로 신약개발 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피트니스존, 리프레쉬존, 드라이빙 레이싱존 등 임직원들의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을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공간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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