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아이 "美 엘리슨 내달 15일까지 인수 마무리"

실시간뉴스: 청약증거금 2조 몰린 쎄크, 공모청약 흥행 '28일 상장'

겹경사 대한항공, 아쉬운 주가

모아라이프플러스, 충북대학교와 공동연구 협약 체결

폴라리스오피스, KT클라우드 ‘AI Foundry' 파트너로 참여

고영, 용인시와 지연역계 진로교육 업무협약

전체기사

비디아이 "美 엘리슨 내달 15일까지 인수 마무리" CB·BW 자금 조달 예정, 임상 파이프라인 4종 보유

신상윤 기자공개 2020-10-20 14:18:12

이 기사는 2020년 10월 20일 14시1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비디아이는 20일 미국 신약 개발업체 '엘리슨 파마슈티컬스(이하 엘리슨)' 인수를 다음달 15일까지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인수를 매듭짓는 데 필요한 자금은 전체 250억원이다. 계약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통해 조달할 예정이다.

비디아이는 엘리슨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51%를 확보할 수 있는 신주 취득 계약을 체결했다. 전체 취득금액의 10%에 해당하는 계약금은 지난 7월 납입을 완료했다.

엘리슨은 미국 뉴저지에 있는 신약 개발 전문기업으로 4가지 적응증을 대상으로 임상 파이프라인 4종을 보유 중이다.

미국 FDA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췌장암 단일 2차 치료제 '글루포스파미드'와 임상 2상의 'ILC', 'DBD' 등이 대표적 파이프라인이다.

이진혁 바이오사업부 사장은 "미국 현지에 담당 직원을 파견해 인수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며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 중인 바이오 사업을 가시화하고 엘리슨이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의 상용화도 본격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췌장암 치료제가 2022년 신약시판허가(NDA)를 목표로 하는 만큼 라이선스 아웃 등의 수익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best clicks

신상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더벨 서비스 문의

02-724-4102

유료 서비스 안내

thebell 사이트맵

주)더벨 주소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영풍빌딩 4층, 5층, 6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김용관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황철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뉴스홈

전체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신상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thebell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