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0년 12월 23일 08시4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코리아센터는 영상제작팀 'B급공장'이 웹 드라마 2편을 제작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웹 드라마는 주인공 최 대리가 무역 회사에서 영어의 벽을 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를 통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전국 30개 대학이 참여하는 '라이프(LiFE)' 사업을 홍보한다. 라이프 사업은 국민들의 평생교육을 지원한다.

코리아센터는 웹 드라마가 평생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공감과 호응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했다. 웹 드라마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유튜브 공식 채널 '나일(NILE)'에서 시청할 수 있다.

B급공장은 기업들의 유튜브 마케팅을 위해 창업부터 광고 마케팅까지 원스톱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영상과 콘텐츠 제작 기술이 결합한 양질의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갖췄다. 이번 웹 드라마 제작을 시작으로 영상 콘텐츠 등을 통해 공감을 얻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B급공장은 쇼핑몰 플랫폼 메이크샵 광고 영상도 제작하고 있다. 또 특유의 B급 감성을 인정받아 Sh수협은행과 한국무역협회, 감성커피, 하남돼지집 등 유명 기업과도 협업하고 있다. 기업들의 유튜브 콘텐츠를 비롯해 TV광고와 같은 고품질 영상 등도 제작할 계획이다.

이영민 B급공장 총괄팀장은 "시청자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획력을 바탕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좋은 영상이 마케팅 비용을 줄인다는 슬로건을 갖고 광고주들의 효율적 예산 활용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