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아스트로 데뷔 후 첫 지상파 1위 "글로벌 그룹 입지" 미니 8집 타이틀곡 '애프터 미드나잇', 데뷔 1999일만…아이튠즈·오리콘 '순위권'
신상윤 기자공개 2021-08-17 15:17:18
이 기사는 2021년 08월 17일 15시1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판타지오'는 17일 소속 그룹 '아스트로(ASTRO)'가 데뷔 후 첫 국내 지상파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아스트로는 지난 13일과 14일 각각 KBS 2TV '뮤직뱅크'와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데뷔 1999일 만에 국내 지상파 첫 1위다. 아스트로는 지난 10일 SBS MTV '더쇼'이 이튿날 MBC every1 '쇼챔피언' 등에서도 트로피를 받아 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했다.
미니 앨범 8집 '스위치 온(SWITCH ON)' 공개 후 타이틀곡 '애프터 미드나잇(After Midnight)'은 벅스뮤직 차트 1위를 기록했다. 국내 초동 판매 수량은 27만5000장 수준이다. 가온차트 32주차 앨범 차트 1위를 비롯해 BGM 및 다운로드 차트 등에서 3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해외에서도 다양한 기록을 세웠다.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Top Song Chart)'를 비롯해 37개 국가 및 지역 '톱 앨범 차트' 등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일본 오리콘 차트에선 주간 해외 음악 앨범 랭킹 2위 및 주간 5위 등 꾸준한 인기를 끌었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아스트로 미니 앨범 8집 스위치 온은 팬덤을 끌어내 명실상부 글로벌 그룹 입지를 다졌다"며 "아스트로를 중심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집중하면서 드라마 제작 등 신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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