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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첨단소재 "'프롤로지움', 빈패스트 전기차 공장 설립 수혜 기대" 고체 배터리 셀 우선 구매권, 최대 40억 달러 규모 투자…"기업가치 상승으로 수익 예상"

신상윤 기자공개 2022-04-04 16:36:54

이 기사는 2022년 04월 04일 16:3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이브이(EV)첨단소재는 4일 대만 전고체 배터리 전문기업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스(이하 프롤로지움)'가 베트남 빈패스트 전기차 공장 설립 수혜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V첨단소재는 프롤로지움 시리즈E 우선주 청약에 850만달러를 투자했다. 전고체 배터리 사업부문에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빈패스트는 최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전기버스와 SUV, EV용 배터리 생산 공장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투자 규모는 최대 4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빈패스트는 프롤로지움과 고체 배터리 셀 우선 구매권을 가진 곳이다. 고체 배터리 팩 패키징 특허 기술 관련 라이선스도 받기로 협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EV첨단소재 관계자는 "이번 빈패스트 대규모 투자와 관련해 파트너사인 프롤로지움 기업가치 상승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프롤로지움의 사업 성과와 더불어 빈패스트 협업이 가시화되면 투자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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