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패스, 과기부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사업' 선정 해외 송금·결제 솔루션 제공, 신용보증·투자유치 지원 전망
신상윤 기자공개 2022-05-20 09:19:45
이 기사는 2022년 05월 20일 09시1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패스는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2년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2017년 설립된 한패스는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간편 해외 송금 및 결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외환 전자 금융 서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부터 30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 기업들은 총 2607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또 전체 매출액은 2490억원 규모로 810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450건의 특허 출원 및 등록 등의 성과를 냈다.
올해는 한패스를 포함해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사물인터넷(IoT) 등 ICT 분야의 15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와 관련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신용보증기금,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본투글로벌센터, 서울보증보험 등과 민관 협력을 통해 신용보증 및 투자 유치 연계, 이행보증보험 지원, 해외 현지 보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특히 신용보증기금은 3년간 최대 10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고, KTOA는 한국ICT펀드(KIF)를 통해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청약증거금 2조 몰린 쎄크, 공모청약 흥행 '28일 상장'
- [영상/Red&Blue]겹경사 대한항공, 아쉬운 주가
- [i-point]모아라이프플러스, 충북대학교와 공동연구 협약 체결
- [i-point]폴라리스오피스, KT클라우드 ‘AI Foundry' 파트너로 참여
- [i-point]고영, 용인시와 지연역계 진로교육 업무협약
- [i-point]DS단석, 1분기 매출·영업이익 동반 성장
- [피스피스스튜디오 IPO]안정적 지배구조, 공모 부담요소 줄였다
- 한국은행, 관세 전쟁에 손발 묶였다…5월에 쏠리는 눈
- [보험사 CSM 점검]현대해상, 가정 변경 충격 속 뚜렷한 신계약 '질적 성과'
- [8대 카드사 지각변동]신한카드, 굳건한 비카드 강자…롯데·BC 성장세 주목
신상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지배구조 분석]건설사 KD 대주주, 채무 부담에 지분 매각 '결단'
- [건설사 추정 수익·원가 분석]대우건설, 해외 토목 현장 관리에 달렸다
- [디벨로퍼 프로젝트 리포트]넥스플랜, '에테르노 압구정' 옆 '효성빌라' 추가 취득
- [건설사 추정 수익·원가 분석]SK에코플랜트, 하이닉스발 수주 효과 '기대감'
- [디벨로퍼 리포트]엠디엠그룹, '서리풀·해운대' 앞두고 숨 고르기
- [이사회 분석]동신건설, 베일에 가린 오너3세 대표로 등장
- [건설사 추정 수익·원가 분석]삼성물산 건설부문, 수익성 견인한 공사비 협상력
- [디벨로퍼 리포트]빌더스개발원, 첫 매출 '이천 부발역 에피트' 촉진 관건
- [건설사 추정 수익·원가 분석]현대건설, 발주처 증액 협상 난이도 높아졌다
- [전문건설업 경쟁력 분석]특수건설, 2세 경영 안착 속 후계구도 '안갯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