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플러스, 글로벌 셀 메이커에 '방열 실리콘폼' 납품 배터리 화재·폭발 사고 방지, 초도품 2.3톤 규모…글로벌 난연 인증 'V-0' 등급
신상윤 기자공개 2023-03-06 09:11:20
이 기사는 2023년 03월 06일 09시1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유가증권 상장사 이엔플러스는 자체 개발한 '방열 실리콘폼(Gap Filling Gel, SF-300)' 초도품 2.3톤(t)을 글로벌 셀 메이커(배터리 제조사)에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방열 실리콘폼은 배터리의 연쇄 화재 및 폭발 사고를 막아주는 핵심 소재다. 각형과 원통형 2차전지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 배터리 주변부에 도포된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폼 형태로 부풀어 미세한 틈새를 메꿔준다. 열 확산으로 인한 내부 확대를 억제하고 외부 충격도 보호한다.
이엔플러스는 지난달 글로벌 안전 인증 전문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y)'로부터 해당 제품의 난연 인증 시험 최고 등급인 'V-0'을 받았다.
최근 국내 셀메이커들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응하기 위해 북미 등 해외 지경에 생산 거점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에 이엔플러스는 이번 초도품 공급을 시작으로 향후 해외로부터 매출 증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엔플러스 관계자는 "전기차용 2차전지 소재는 소비자 안전과 매우 밀접한 만큼 셀 메이커들은 검증된 제품을 사용하려 한다"며 "그동안 이엔플러스 방열 실리콘폼이 자동차 부품이나 2차전지용 팩으로 공급된 후 셀 메이커 향 초도 생산은 뛰어난 난연성을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열 소재 매출 확대가 가속화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 및 제품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키움증권 리테일 훼손 우려…이틀새 시총 2400억 증발
- 더본코리아, '노랑통닭' 인수 포기 배경은
- [i-point]탑런에이피솔루션, LG디스플레이 장비 공급 업체 등록
- [트럼프 제재 나비효과 '레드테크']한국 울리는 적색경보, 차이나리스크 확산
- [i-point]티사이언티픽, 파트너스 데이 성료…"사업 확장 속도"
- [i-point]빛과전자, 국제 전시회 참여 "미국 시장 확대"
- [탈한한령 훈풍 부는 콘텐츠기업들]잠잠한 듯했는데…JYP엔터의 중국 굴기 '반격 노린다'
- [LGU+를 움직이는 사람들]권준혁 NW부문장, 효율화 vs 통신품질 '균형' 숙제
- [저축은행경영분석]PF 늘린 한투저축, 순익 2위 등극…사후관리 '자신감'
- [저축은행경영분석]'PF 후폭풍' OK저축, 대손상각 규모만 3637억
신상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thebell desk]삼호개발의 도전과 발전
- [전문건설업 경쟁력 분석]지에이이노더스, '현대건설' 이탈 후 홀로서기 본격화
- [전문건설업 경쟁력 분석]지에이이노더스, 위축된 경영 여건…투자로 활로 모색
- [전문건설업 경쟁력 분석]일신석재 이사회, 기타비상무·사외이사 추가 구성
- [전문건설업 경쟁력 분석]일신석재, 경쟁력 원천 '포천 석산'에도 업황 탓 고전
- 현대건설, 수익성 8% 목표…TSR 주주환원 첫 도입
-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 "에너지 트랜지션 리더 도약"
-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 평택 반도체 훈풍 속 입주
- [건설부동산 줌人]'김한영호' 한국종합기술, 신재생에너지 강화 낙점
- DB그룹, DB월드에 부동산 개발 역량 결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