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장르 다변화'와 '게임성'으로 글로벌 개척 해외 전역 동시다발적 공략, 개발 초기부터 피드백 수용…콘솔도 적극 지원
황선중 기자공개 2023-08-01 16:51:54
이 기사는 2023년 08월 01일 16시5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넥슨이 글로벌 공략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핵심 전략은 '장르 다변화'와 '게임성 집중'이다. 최대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여 글로벌 전역을 동시다발적으로 공략한다. 아울러 개발 초기부터 게임을 공개해 피드백을 수용하는 방식으로 게임 완성도를 높여나가는 전략을 구사한다.아울러 PC뿐 아니라 콘솔 플랫폼도 지원하여 글로벌 이용자 진입장벽을 낮춘다. 글로벌 이용자들이 사용하는 주요 콘솔 기기(플레이스테이션·엑스박스) 서비스를 지원해 범용성을 높이고, 동시에 더 많은 이용자를 확보할 예정이다.
◇넥슨, 다양한 장르 신작 잇따라 출시
넥슨은 글로벌 시장을 사로잡을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연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해양을 탐험하는 '데이브 더 다이버'를 비롯해 중세 판타지 속 백병전을 펼치는 '워헤이븐', 3인칭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 3인칭 PvPvE 탈출 슈팅게임 '아크 레이더스' 등이다.
구체적으로 지난 6월 28일 글로벌 동시 출시한 '데이브 더 다이버'가 깊은 바다속을 탐험하는 독창적인 게임성을 앞세워 국내 게임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글로벌 최고 동시 접속자가 무려 9만8480명에 달한다. 오로지 게임성만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중세 판타지 배경 대규모 전장에서 오로지 냉병기로만 전투를 펼치는 팀 대전 PvP 게임 '워헤이븐'도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심었다. 지난 6월 개최된 스팀 온라인 행사 '넥스트 페스트'에서 일일 활성 플레이어 수 1위를 기록했다. 인기 출시 예정 제품 2위 자리도 차지했다. 워헤이븐은 올해 가을 선공개를 앞두고 있다.
여기에 '퍼스트 디센던트'는 슈팅과 RPG가 결합된 루트슈터 장르 신작이다. ‘서든어택’, ‘히트2’, ‘V4’ 등 슈팅게임, RPG 개발로 유명한 넥슨게임즈의 핵심 역량이 합쳐진 작품이다. 언리얼 엔진 5 기반 차세대 글로벌 트리플 A급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PC,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시리즈 동시 출시를 준비 중이다.
지난 글로벌 스팀 베타 테스트에서 호쾌한 전투 액션, 비주얼 퀄리티에서 루트슈터 장르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그래플링 훅, 캐릭터 움직임, 총기 개선 등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선해 나가는 개발 과정을 공개하며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자회사도 글로벌 공략 '지원사격'
다양한 글로벌 흥행작들을 개발한 역량을 지닌 넥슨의 스웨덴 소재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도 새로운 게임성을 선보일 슈팅게임 2종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 서비스 돌입을 목표로 하는 '더 파이널스'는 역동성과 전략성을 지향하는 1인칭 팀 대전 슈팅게임이다. 파괴 가능하고 다변하는 전장에서 속도감 넘치는 슈팅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3인칭 PvPvE 탈출 슈팅게임 '아크 레이더스' 또한 독특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게이머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6월 29일 진행된 클로즈 알파 테스트에서 ‘아크’ 드론을 피해 필요한 물자를 모아 탈출하는 주요 콘텐츠를 공개했다,.하이-퀄리티 비주얼, 협력 플레이(CO-OP) 재미 등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넥슨 관계자는 “넥슨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장르를 선택해 차별화된 게임성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며 “유저들이 원하는 재미와 더불어 테스트를 통한 유저 피드백 수용, 발 빠른 개발 과정 공개, 게이밍 플랫폼 확장 등 글로벌 유저들의 만족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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