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운용, AI 스타트업 '에이모' 팔로우온 투자 모색 2022년 시리즈A 참여, 1년만에 후속 라운드 동참 유력
이명관 기자공개 2023-08-16 10:31:10
이 기사는 2023년 08월 10일 14시4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DS자산운용이 에이모(AIMMO)에 대한 투자를 모색 중이다. 에이모가 진행하는 시리즈B 라운드에 참여하는 게 유력시 되고 있다. 에이모는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가공 기업이다.DS자산운용의 에이모 투자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에이모가 처음으로 시리즈 투자유치에 나섰을 당시 인연을 맺었다. 팔로우온 투자로 그만큼 에이모에 대한 기대치가 상당한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DS자산운용이 에이모가 진행 중인 시리즈B 라운드 투자자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파악된다. 에이모가 진행 중인 이번 라운드는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모 [머신러닝 학습데이터 가공 플랫폼 기업. AI 학습데이터 레이블링, 신규사업 발굴을 원하는 파트너를 찾습니다] : 네이버 블로그](https://image.thebell.co.kr/news/photo/2023/08/10/20230810141955612.png)
2016년 설립된 에이모는 AI 전문 스타트업이다. 자체 개발한 AI 데이터 전문가가 학습 데이터 프로젝트 설계부터 최종 검수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전담한는 식이다. 에이모가 개발한 AI 서비스는 'GTaaS(Ground Truth as a Service)'로 상당한 정확성을 자랑한다.
또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학습 데이터를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학습 데이터 가공 플랫폼 '에이모 엔터프라이즈'도 함께 운영 중이다.
에이모의 기술은 주로 자율주행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자율주행 데이터 수집 차량을 직접 운영하며 얻은 주행 차량의 센서 퓨전 데이터를 가공한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분야와 영상 감시·관제 데이터 등을 가공한다. 이렇게 강화된 데이타는 스마트시티 분야와 연결된다. 실제 해당 영역에서 글로벌 수요 기업을 늘려가며 독자적인 파이프라인을 구축해나아가고 있다.
에이모는 이번에 조달한 재원을 기반으로 AI를 활용한 데이터 레이블링 기술 연구에 한층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AI 시장의 데이터 확보와 기술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향후 영국, 일본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AI 데이터 기업으로의 도약한다는 목표다.
자율주행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대세다. 시장도 눈에 띄게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자율주행차 세계 시장 규모는 2020년 71억달러(약 8조8000억원)에서 2035년 1조달러(약 1243조원)로 연평균 4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독일·일본 완성차 업체들이 자율주행자동차 시장 선점 결쟁에 뛰어든 가운데 국내에선 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자율주행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갖춘 에이모도 현대자동차와도 연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에이모에 대한 잠재력이 상당한 셈이다. DS자산운용이 팔로우온 투자에 나선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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