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K-팩토리 공유허브서비스' 공급사 선정 산업 재해 발생 가능 다양한 현장에 최적화, 자체 플랫폼 기반 올인원 솔루션 서비스
정유현 기자공개 2023-08-16 09:44:49
이 기사는 2023년 08월 16일 09:2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세종텔레콤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운영하는 스마트 산단 공유 플랫폼 ‘스마트 K-팩토리 공유허브서비스’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스마트 K-팩토리 공유허브서비스는 스마트 산단에 등록된 전국 20만여 개 수요와 공급기업이 제조 운영에 필요한 IT서비스를 공급하는 플랫폼이다. △제조 매칭 △교통 △기업컨설팅 △교육 및 도서 △소프트웨어(SW) △안전 및 환경 △물류 및 장비 등의 7개 분야로 나누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선정으로 세종텔레콤은 건설 및 제조 현장의 안전관리를 위한 스마트 안전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능형 영상관리 △스마트 영상방송 △출입 및 출역 관리 △호이스트 안전관리 △이동식 가스 및 화재연기 관리 △중장비 안전관리 △개구부 및 기울기 센서 관리 △환경 및 민원관리 △소통공유 △터널관리 등의 다양한 서비스로 실시간 감지와 동시에 현장 및 관제실간 양방향 통신을 통한 능동적인 관리를 돕는다.
기존 현장에서는 별도의 개별 업체를 통해 출입관리, 일반 CCTV 등을 각각 도입해 유지 및 보수에 어려움이 있었다. 세종텔레콤 스마트 안전 솔루션은 올인원(All-in-One)솔루션으로 자체플랫폼을 기반으로 제품생산부터 납품, 관리까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각 사의 현장에 맞춘 커스터마이징까지 가능해 현장 안전 보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산업재해에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강효상 세종텔레콤 통신사업본부장은 “내년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 일은 기업들의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라며 “이번 스마트 K-팩토리 공유허브 사업 참여를 통해 건설 및 제조 기업의 안전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텔레콤은 지난 해 7월 태영건설과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에 최적화 된 스마트 안전 플랫폼 솔루션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출입관리부터 CCTV, 가스탐지, 각종 센서 등을 하나로 통합해 현장을 종합 관리하는 솔루션으로 공장, 생산라인, 물류센터, 창고 등 기타 산업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모든 현장에 도입이 가능하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밸류 저평가 코웨이, 주가제고 연동 보수 마련 '시급'
- 코웨이, '이원화 이사회 운영' 이익·ESG 성적으로 입증
- 코웨이, 정보접근 '우수' 견제·평가프로세스 '미흡'
- [글로벌 파이낸스 2024]"신한은행 런던지점, EMEA 종합센터화로 메인스트림 합류"
- 이복현 금감원장, 시장 개입 지적에 소신 발언 일관
- [한화손보 밸류업 점검]주주환원 여력 확보 전제조건 '자본적정성 관리'
- [한국은행 금리 인하 여파]매파적 기류 속 베이비컷, 다음 인하 시점은 언제
- [글로벌 파이낸스 2024]신한은행, '런던 GCM데스크' 모행 제2자금부로 만든다
- [DB손해보험 밸류업 점검]PBR 1.0배, '희망사항'이 아니다
- [글로벌 파이낸스 2024]"KB뱅크 흔들리지 않을 뿌리 만들겠다"
정유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잇츠한불 자회사 네오팜, 무상증자 발판 밸류업 시동
- [2024 이사회 평가]엔씨소프트, '경영성과' 저조하지만 재무 건전성 '양호'
- [2024 이사회 평가]엔씨소프트, 체계적인 '내부 평가' 프로세스 구축
- [Red & Blue]남양유업, 경영 정상화·주주환원 기대감 '투심 자극'
- [2024 이사회 평가]'쇄신 본격화' 엔씨소프트, 경영 성과 개선 '과제'
- '스팩 합병' 블랙야크I&C, 연내 코스닥 데뷔 '청신호'
- [밸류업 지수 종목 분석]'자본효율성' 두각 F&F, 저평가 해소는 '과제'
- [밸류업 지수 종목 분석]'유력 후보' CJ, 주주 정책 불구 박한 '시장평가' 발목
- [thebell desk]다이소의 품질 경영
- 이마트, 신세계건설 공개매수 '유보자금'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