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스랩, 200억 프리IPO 추진 '투자자 러브콜' 기술특례상장 절차 진행, 1~2년 내 엑시트 매력
임효정 기자공개 2024-02-13 08:13:17
이 기사는 2024년 02월 08일 07시4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드론 자율비행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니어스랩이 올 들어 200억원 규모의 프리IPO에 나섰다. 직전 라운드의 밸류에이션과 동일한 수준으로 투자자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니어스랩은 200억원 규모의 프리IPO를 진행 중이다. 다수 투자자들이 현재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니어스랩은 2015년에 설립한 이후 이듬해 시드 투자유치를 진행했다. 2018년 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를 진행했으며, 2020년과 2022년에 연달아 자금을 조달하면서 투자자로부터 성장발판을 마련했다.
기술성특례방식으로 IPO을 앞두고 마지막 조달을 진행하면서 기투자자의 엑시트 기회도 찾아왔다. 니어스랩은 그간 차별화된 기술력 덕에 투자자들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공동 창업자인 CEO와 CTO를 포함해 주요 인력들을 중심으로 전문성이 높다는 점이 투자 포인트로 꼽힌다. 최 대표의 경우 KAIST 항공우주공학과 석사 출신으로 두산중공업에서 경력을 쌓은 전문가다. 정 CTO 역시 쎄트렉아이에서 SW 개발 업무를 해온 베테랑이다.
니어스랩의 첫 타깃은 풍력발전 안전점검 시장이었다. 풍력발전 안전점검의 경우 인력 중심으로 이뤄지다보니 소요시간, 환경영향, 위험성 등이 걸림돌로 작용했다. 드론 제품에 니어스랩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에너지 시설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 셈이다.
니어스랩은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해왔다. 이 때문에 현재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풍력발전 안전점검 시장에서 기술력을 입증한 니어스랩은 공공안전, 방산 분야까지 자사의 드론 솔루션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엔 방위사업청의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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