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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글로벌&액셀러레이팅·사회투자' GP 4곳 선정 유안타·메가·비하이·쿨리지코너 등 낙점…총 45억 출자

양용비 기자공개 2020-07-09 07:57:22

이 기사는 2020년 07월 08일 14:5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서울산업진흥기금 출자사업 2개 분야의 위탁운용사(GP) 4곳을 선정했다. GP 4곳은 글로벌 진출 희망 기업이나 사회적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펀드 결성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산업진흥원은 이달 7일 글로벌&액셀러레이팅펀드와 사회투자펀드 분야 GP를 선정하고 개별 통보했다. 글로벌&액셀러레이팅펀드 GP로 유안타인베스트먼트와 메가인베스트먼트가 낙점됐다. 사회투자펀드는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와 비하이인베스트먼트가 거머쥐었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이번 사업에 총 45억원을 출자한다. 글로벌&액셀러레이팅펀드에 25억원, 사회투자펀드에 20억원을 각각 배정했다. GP 지위를 얻은 유안타인베스트먼트는 15억원, 나머지 3곳은 10억원을 출자받는다.

글로벌&액셀러레이팅펀드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재원이다. 유안타인베스트먼트와 메가인베스트먼트는 3개월 이내에 250억원 이상의 펀드를 만들어 출자금의 200% 이상을 관련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사회투자펀드는 UN SDGs가 정의한 사회·환경문제 해결 기업을 지원한다.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와 비하이인베스트먼트는 200억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해 관련 기업에 실탄을 쏴야 한다.

다만 제안했던 결성 금액이 미달되면 GP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 서울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곳 대부분이 앵커 출자자를 이미 확정해 펀드 결성에 별다른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글로벌&액셀러레이팅펀드를 획득한 메가인베스트먼트의 경우 올해 모태펀드 1차 출자사업 2개 분야의 GP로 선정됐다. 창업초기와 청년창업 분야 GP 지위를 따내면서 각각 250억원과 200억원의 펀드를 결성 중이다.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와 비하이인베스트먼트도 자금 모집에 한창이다. 양사는 2020년 모태펀드 1차 출자사업에서 나란히 소셜임팩트 분야 운용사로 낙점됐다. 비하이인베스트먼트가 200억원,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가 100억원 규모의 펀드를 각각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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