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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int]'ESG 경영' 가온그룹, 사회공헌 활동 지속 추진임직원 급여 일부 기부, 글로벌 브랜드 가치 상승 기대

전기룡 기자공개 2025-01-24 10:16:14

이 기사는 2025년 01월 24일 10시1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인공지능(AI)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가온그룹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가온그룹 CI. 사진=가온그룹 제공>
지난해 가온그룹은 안나의 집에 노숙인을 위한 상비약과 급식 부식비, 도시락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소망 재활원에서는 장애인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보완 공사와 각종 생활용품을 제공했다. 또한 성남 한마음복지관과 협력해 중장년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도 후원했다.

가온그룹은 창립 초기부터 ESG 경영의 일환으로 인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 일부를 기부해 조성한 기금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기업의 ESG 활동은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 입찰에 중요한 지표로 여겨진다. 더욱이 가온그룹은 해외매출 비중이 70%에 달해 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 책임은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여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ESG 경영의 중요한 실천 사례가 되고 있다"며 "올해도 임직원들과 한마음 한뜻 모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온그룹은 지난해 11월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경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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