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2년 12월 04일 17시2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답십리 재개발 사업장에 655억 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오는 11일 특수목적회사(SPC)인 '답십리16유동화전문유한회사'를 통해 655억 원 규모의 선순위유동화사채(ABS)를 발행할 예정이다. 대우증권이 발행 주관을 맡아 실행되는 이번 자금은 사업비와 금융비용 등으로 쓰일 것으로 보인다.
금리는 4% 초반 수준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금융권의 한 관계자는 "민평3사의 AA- 회사채 평균 금리에 0.05~0.07% 포인트 가산한 정도일 것"이라면서 "정확한 금리는 7일쯤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만기일은 오는 2014년 10월 11일이다.
신용보강은 삼성물산의 대출이자의 지급의무와 대출원금에 대한 지급보증 약정을 맺어 이뤄졌다. ABS 등급은 삼성물산의 신용도가 반영돼 AA-(sf)를 받았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178번지 일대에서 진행 중인 답십리1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지하 3층~지상 22층 규모의 아파트 32개 동 2652 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 짓게 된다. 시공은 삼성물산이 맡았고 공사는 지난 1월에 시작돼 10월말 기준 공정률은 12% 정도다. 준공은 오는 2014년 8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물산의 PF관련 우발채무는 11월말 기준 ABS 1930억원, PF론 6022억원 등 총 7952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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