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에듀컴퍼니 통해 코스닥 입성 확정 코넥스·코스닥 합병 첫 사례..10월7일 합병
박제언 기자공개 2014-07-09 10:53:06
이 기사는 2014년 07월 09일 10시2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엔터테인먼트 업체 판타지오가 에듀컴퍼니(옛 지러닝)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코넥스 기업이 코스닥 기업과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하는 첫 사례다.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사인 판타지오와 코스닥 상장사인 에듀컴퍼니는 지난 8일 오후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오는 9월 3일 합병과 관련해 주주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무난히 주주총회를 통과하고 양사간 합병에 대해 결점이 없다면 10월 7일 합병하게 된다. 이후 판타지오 주주들은 합병 비율에 따라 에듀컴퍼니의 주식을 교부받고 신주는 11월 10일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다.
합병비율은 1대 9.138647로 정해졌다. 판타지오 주식 1주를 가진 주주는 에듀컴퍼니의 주식 9.138647주를 받는 다는 의미다.
합병 후 법인의 총 발행 주식수는 4972만 1251주가 된다. 판타지오의 주식수가 보통주와 우선주를 합해 282만 8307주다. 다만 우선주의 보통주 전환 비율 산식에 따라 2612만 1026주의 신주가 발행된다. 여기에 기존 에듀컴퍼니의 총 발행주식인 2360만 225주를 합하면 합병 후 법인의 총 발행주식 수가 된다.
나병준 판타지오 대표는 판타지오의 주식 121만 6000주를 보유하고 있다. 나 대표는 이에 따라 1111만 2595주(121만 6000주 x 9.138647)의 에듀컴퍼니 주식을 받게 된다. 합병 후 법인에서 증자를 하지 않는 다는 가정 하에 지분율은 22.35%가 된다.
합병 전 에듀컴퍼니의 최대주주인 에듀심포니는 917만 88주를 보유 중으로 합병 후 18.44%의 지분을 가지게 된다. 다만, 에듀심포니의 특수관계인인 사보이투자개발이 가진 344만 주를 합치게 되면 25.36%의 지분율을 나타내게 된다.
양사간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는 9월3일부터 9월 23일까지 주식 매수 청구를 할 수 있다. 에듀컴퍼니는 주당 1352원, 판타지오는 주당 1만 3724원에 반대 주주의 주식을 사들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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