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네트워크, 레인보우브릿지에이전시에 PF투자 레인보우브릿지에이전시의 글로벌 오디션 방송 제작에 투자
이 기사는 2014년 10월 02일 16:1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KTB네트워크가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레인보우브릿지에이전시에 프로젝트펀드(PF) 투자를 한다. 국내 벤처캐피탈이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해외 방송 제작에 프로젝트 투자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일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KTB네트워크는 레인보우브릿지에이전시가 진행하는 아시아권 K-POP 서바이벌 오디션 방송 프로그램에 프로젝트펀드방식으로 10억 원을 투자한다.
레인보우브릿지에이전시는 국내 정상급 프로듀서와 작곡가들이 설립한 K-POP 한류 콘텐츠 제작 전문 회사다. 레인보우브릿지에이전시가 축적한 K-POP 아티스트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기반으로 K-POP을 활용한 다양한 글로벌 컨텐츠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레인보우브릿지에이전시의 여러 사업 가운데 KTB네트워크는 레인보우브릿지에이전시가 제작하고 있는 해외 K-POP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및 관련 뮤직 비즈니스 사업이다.
지난 2012년 레인보우브릿지는 인도네시아에서 레인보우브릿지의 아티스트 인큐베이팅 시스템이 포함된 글로벌 오디션 방송을 제작했다. 인도네시아와 한국을 오가며 멀티로케이션 방식으로 방송을 제작해 해당 참가자들이 국내 K-POP 아티스트 트레이딩 과정까지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일요일 황금 시간대에 방영되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인도네시아에서의 성공을 발판으로 올해 3월 베트남에서도 'VK-POP SUPERSTAR'라는 오디션 방송을 제작했다. 토요일 프라임 시간에 방송됐다.
KTB네트워크의 투자 조건은 레인보우브릿지가 앞으로 3년 동안 글로벌 오디션 방송을 제작하는 것이다. 여기서 나오는 수익을 배분하게 될 예정이다.
현제 레인보우브릿지는 태국 등 한류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KTB네트워크 관계자 "그동안은 국내 아티스트를 수출하는 방식에 국한됐지만 이 회사는 국내 아이돌 트레이닝 시스템을 수출하는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해당 국가의 문화콘텐츠 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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