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희 오텍 회장, 제4대 대한보치아연맹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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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희 오텍 회장, 제4대 대한보치아연맹 회장 선출 장애인보치아선수들의 운동환경 개선 및 지원활동 수행

양정우 기자공개 2014-12-15 17:25:17

이 기사는 2014년 12월 15일 17시2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이 제4대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으로 선출됐다.

오텍그룹은 15일 강성희 회장이 제4대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3년 째 서울시보치아연맹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강 회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장애인보치아 선수들의 운동환경을 개선하고 국제대회 참가 활성화를 위한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여건을 개선하는 데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오텍그룹은 지난 2008년 '제1회 서울보치아대회' 후원을 시작으로 매년 보치아대회를 주최해 왔다. 더불어 국가대표 선수단을 후원하면서 보치아 선수들의 운동환경 조성에 애써왔다. 전국장애인체전, 아시아태평양장애인대회, 런던패럴림픽 및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등 각종 장애인 스포츠 대회를 후원하며 국내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텍그룹 강성희 회장,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 선출(왼쪽 아래 네 번째 제3대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우원식 회장, 왼쪽 아래 다섯 번째 제4대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강성희 회장)

강성희 회장은 "제4대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으로 선출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각종 국제대회 성적 향상과 보치아 저변확대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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