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자원공사, 3억불 글로벌본드 추진 [Korean Paper]런던에서 NDR...5억달러까지 증액 가능
이길용 기자공개 2015-03-31 09:27:44
이 기사는 2015년 03월 30일 11시4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광물자원공사가 내달 중순 3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 발행에 나선다.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광물자원공사는 내달 중순 5년 만기 3억 달러의 글로벌본드를 발행할 계획이다. 주관사는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HSBC, BNP파리바가 선정됐다.
발행사와 주관사단은 현재 영국 런던에서 넌딜로드쇼(NDR)를 개최해 투자자와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물자원공사는 투자 수요가 충분히 몰릴 경우 5억 달러까지 증액 발행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광물자원공사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으로 오는 5월 만기가 도래하는 3억 달러의 글로벌본드를 차환할 계획이다. 광물자원공사는 2010년 미국 국채 5년물 수익률(5T) + 197.5bp로 글로벌본드를 발행했다.
광물자원공사는 지난해 한국물(KP) 발행이 없었지만 멕시코 자회사인 Mineray Metalurgica del Boleo(MMB) 글로벌본드를 지급보증하는 형식으로 두 차례 KP 발행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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