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컬러시리즈', CU·세븐일레븐에도 입성 GS25이어 메이저 3사로 모두 확대…매출상승 기대
이경주 기자공개 2015-06-23 09:20:00
이 기사는 2015년 06월 19일 18시1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지역소주 업체 무학이 내놓은 과일소주 좋은데이 컬러시리즈가 GS25에 이어 CU와 세븐일레븐에서도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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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업계 2위 GS25(8487개)는 지난 13일부터 블루를 매장에서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18일에는 옐로우와 레드도 추가했다.
이로써 무학은 컬러시리즈를 출시 1개월여 만에 편의점 메이저 3사에 모두 입고하는 데 성공했다. 무학은 컬러시리즈를 지난달 12일 출시했다.
업계는 무학이 컬러시리즈 상품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 편의점 관계자는 "제조사가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무조건 입고해 주지는 않는다"며 "컬러시리즈 반응을 보고 매장 매출증가에 도움이 되겠다 싶어 받아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체 소주시장에서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물량은 10% 안팎으로 알려졌다. 소주는 편의점에서 담배를 제외하고 가장 많이 팔리는 품목이기도 하다. 편의점 A사 조사에 따르면 A사가 올해 상반기(1.1~6.18) 판매한 전체 제품 중 판매량 1위는 하이트진로의 참이슬(360ml)이다. 롯데주류의 처음처럼(360ml)은 7위다. 다만 무학 저도주인 '좋은데이'는 지역소주라는 한계 때문에 20위권 안에도 들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컬러시리즈의 편의점 입성으로 무학은 편의점 매출 증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컬러시리즈는 출시 일주일만에 200만병이 팔릴 정도로 호응이 괜찮다. 이후 판매량도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학은 편의점 입성에 이어 대형마트 진출도 노리고 있다. 무학관계자는 "현재 대형마트들과 긍정적으로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과일소주 '자몽에이슬'을 출시해 과일소주 경쟁대열에 합류한 하이트진로는 편의점과 대형마트 진출은 8월 이후에 진행한다는 기획이다. 대신 강남과 대학가 주점을 중심으로 자몽에이슬을 배치해 '가정'보다는 '유흥'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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