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5년 09월 02일 16시2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KEB하나은행이 골드클럽 담당 PB인 골드클럽PB에 대한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15개의 골드클럽중 5개 골드클럽의 PB가 자리를 옮겼고 4명의 골드PB가 신규 선임됐다.KEB하나은행은 2일 인사를 통해 8명에 대한 골드 PB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구체적인 골드 PB 인사의 내용은 ▲영업1부PB센터 강원경 ▲아시아선수촌PB센터 김연준 ▲방배서래 김혜선 ▲이촌동 남광우 ▲법조타운 엄경준 ▲ 여의도 윤숙진 ▲여의도 이태훈 ▲압구정PB센터 조윤식 등이다.
이중 4명은 기존 골드클럽 소속 PB로 지점을 옮긴 것이다. 나머지 4명 엄경준 조윤식 남광우 윤숙진 씨는 골드PB로 신규 선임됐다. 남광우 윤숙진 골드 PB는 기존 VIP PB에서 승격했다. 엄경준 골드 PB는 기존 하나금융지주 재무기획팀, 조윤식 골드 PB는 PB 사업부 소속에서 현장으로 나온 셈이다.
골드클럽은 자금 예치 규모 5억원 이상의 고객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PB센터다. 골드클럽은 PB 직원으로만 구성돼 있다. 골드클럽은 지난 2005년 하나은행이 처음 도입했고 현재 분당을 제외하고 서울, 특히 강남에 점포가 집중돼 있다.
골드클럽에 비해 자금 예치규모가 더 큰 고객(10억원 이상)을 관리하는 곳은 WM센터다. KEB하나은행은 WM센터 두곳을 운용하고 있다. VIP PB는 일반 지점내 일반 은행 업무와 자산관리 업무를 병행하는 PB다. VIP PB가 실무자급이라고 하면 골드 PB는 관리자급이다. 현재 골드 PB는 50여명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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