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럭스, 600억 기술가치평가펀드 결성 이달 24일 결성총회, 성장사다리펀드·신한은행 등 LP 참여
양정우 기자공개 2015-09-23 08:11:44
이 기사는 2015년 09월 21일 14시4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네오플럭스가 성장사다리펀드 출자사업인 '기술가치평가 투자펀드'의 결성 작업을 마무리 짓는다.21일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네오플럭스는 오는 24일 기술가치평가 투자펀드를 600억 원 규모로 조성하기 위한 결성 총회를 개최한다. 앞서 7월 성장사다리펀드에서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된 지 2개월여 만이다.
이 펀드에는 앵커 유한책임출자자(LP)인 성장사다리펀드가 200억 원을 지원한다. 핵심 LP인 신한은행도 200억 원을 출자할 방침이다. 네오플럭스도 직접 100억 원 안팎의 본계정 투자를 단행한다. 나머지는 농협은행 등으로부터 조달한다.
기술가치평가 투자펀드는 기술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에 투자하는 성장사다리펀드의 주요 출자사업이다. 성장사다리펀드는 올해 800억 원에서 최대 1150억 원까지 출자하고, 각 GP 별로 300억 원 가량을 지원하는 계획을 세웠다. 시중은행의 LP 참여를 필수항목으로 두고 있다는 게 특징이다. 네오플럭스는 신한은행과 손을 잡고 올해 초부터 펀드 결성을 준비해왔다.
기술 기반 벤처기업은 네오플럭스의 핵심 투자 타깃으로 꼽힌다. 2013년 결성한 연구개발(R&D) 펀드인 'KoFC-네오플럭스 R&D-Biz Creation 2013-1호 조합(500억 원)'을 통해 운용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지난해 결성한 '미래창조 네오플럭스 투자조합(720억 원)'도 기술력을 인정받은 업체들에 투자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였다.
네오플럭스 관계자는 "LP 모집 과정이 수월하게 마무리 됐다"며 "기술 기반 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이어오고 있는 만큼 투자처도 다수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술가치평가 투자펀드와 기존 조합들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는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와 '큐캐피탈파트너스-JB자산운용(Co-GP)'도 기술가치평가 투자펀드를 결성하는 데 한창이다. 지난 7월 네오플럭스와 함께 펀드를 이끌 GP로 낙점받은 하우스다. 두 회사는 각각 700억 원, 1000억 원 규모로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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