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cs, 한국델파이 800억 인수 완료 지분 50% 추가 확보, 해외시장 진출 속도
박창현 기자공개 2015-09-25 13:51:26
이 기사는 2015년 09월 25일 13시1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중견 자동차 부품사 '이래cs'가 한국델파이 인수를 마무리 지었다. 마지막 절차인 인수금 납입이 완료되면서 한국델파이 지분 50%를 손에 쥐었다. 한국델파이 경영권을 온전히 손에 쥔 이래cs는 향후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래cs는 최근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인 델파이 측에 인수 대금을 모두 지불하고, 한국델파이 지분 50%를 취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수금은 800억 원 수준이다.
한국델파이 지분 42.3%를 보유 중이던 이래cs는 이번 거래 성사로 총 92.3%의 지분을 확보하면서, 온전한 한국델파이 새 주인으로 등극하게 됐다.
한국델파이 인수가 완료됨에 따라 이래cs는 숙원 사업이었던 해외 시장 확장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래는 한국델파이 경영권을 행사하고 있었지만 그간 주주간 합의 사항 때문에 해외 진출에 제약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거래를 기점으로 보다 공격적으로 미국과 중국 등 해외 투자에 나설 방침이다.
한국델파이는 대구지역 최대 자동차 부품사로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1조 141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국내사업장 외에도 중국, 태국, 인도, 러시아에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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