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5년 10월 06일 10시2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디티앤인베스트먼트가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이하 농식품펀드)가 출자한 창업아이디어펀드의 결성을 마무리 지었다.6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디티앤인베스트는 총 120억 원의 규모로 창업아이디어펀드 결성을 끝마쳤다. 디티앤인베스트가 선정된 창업아이디어펀드는 농식품펀드가 2차 수시출자사업을 통해 공고를 낸 특수목적펀드다.
농식품펀드와 GS그룹이 각각 70억 원과 30억 원을 출자했다. 디티앤인베스트는 20억 원을 투자해 총 120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했다.
주요 투자처는 사업준비 단계 혹은 사업을 개시한지 3년이 안 된 청년창업 기업이다. 운용사가 더 공격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우선손실충당 비중을 5%로 결정했다. 기준수익률도 기타 창업초기기업 펀드와 동일하게 0%로 조정했다.
디티앤인베스트는 올해 4월 설립된 신생 창투사임에도 불구하고 예상기간보다 빠르게 펀드 결성을 끝마쳤다.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GP로 선정될 당시 1년이 채 안된 신생 창투사임에도 불구하고 핵심인력들의 경험이 풍부하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는 후문이다.
디티앤인베스트는 창업아이디어 펀드 선정에 앞서 지난 6월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에서 출자하는 창조경제밸리 펀드의 운용사로 선정됐다. 창조경제밸리 펀드는 판교 테크노밸리에 입주한 IT 분야 등의 중소·벤처기업을 주목적 투자처로 삼는 펀드다.
디티앤인베스트 관계자는 "이번 펀드와 관련 전남창조과학센터와 원활한 연계를 위해 예상보다 일찍 펀드를 결성하게 됐다"며 "이미 LP들을 확보한 상태였기 때문에 쉽게 결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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