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아시아, 메디셀바이오와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 40개 라인업 명동 1호점 오픈···월 20억 제품 공급 계약도 체결
김동희 기자공개 2015-10-15 17:02:31
이 기사는 2015년 10월 15일 16시5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고농축 하이드로겔 마스크와 기능성 패치 제조 원천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케이티에이치아시아(이하 KTH아시아)가 메디셀바이오와 손잡고 프랜차이즈 사업에 진출한다. 중국, 일본, 동남아 관광객의 K-뷰티 필수코스인 명동 1호점을 시작으로 네트워크망을 확장할 계획이다.KTH아시아는 15일 메디셀바이오와 전략적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하고 프랜차이즈 사업을 공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라인업은 프리미엄 하이드로겔 마스크와 바이오 패치, 천연 바이오 기능성 크림, 바이오 의약외품 등 총 40개로 구성할 계획이다. 프리 체험장을 운영해 제품을 사전에 사용해보고 고객 만족도 여하에 따라 구매하는 소비자 만족도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메디셀바이오와 월 20억원 규모의 제품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메디셀바이오는 바이오 의약품과 바이오 신물질 연구 등 연구개발전문기업이자 ODM 브랜드 판매업체다. 지난 5월부터 자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헤르덤'과 '꽃다'를 잇는 글로벌 제 3브랜드 개발에 착수해 세계 스킨케어 시장에 맞는 제품 생산에 나서고 있다.
메디셀바이오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운영과 함께 국내 대형 멀티 샵 입점 및 중국 역직구몰 개설 등의 마케팅을 총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H아시아는 경피약물 전달기술(TDDS)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연관 제품 23개의 특허등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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