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5년 12월 31일 07시2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수림창업투자가 여성기업 펀드를 결성하는데 성공하며 올 해 펀딩을 마무리 지었다.31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수림창업투자는 지난 주 145억 원 규모로 '수림 여성창조기업 벤처투자조합(이하 수림 여성기업펀드)' 결성총회를 개최했다. 한국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의 올해 3차 정시 출자사업에서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된지 3개월 만이다.
당초 여성기업 분야에는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와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등이 경합을 벌였지만 수림창업투자가 최종적으로 운용사 자리를 꿰찼다.
앵커출자자(LP)인 한국벤처투자는 수림 여성기업펀드에 100억 원을 출자했다. 나머지는 수림청업투자가 매칭하는 형태다. 대표펀드매니져는 권준희 대표이사가 맡았다.
수림창업투자는 여성기업에 펀드 결성액의 60%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여성기업은 여성이 최대주주거나 대표이사로 재직하는 기업 또는 전체 임직원 중 여성 비율이 35% 이상인 중소·벤처기업이다. 특히 여성 비율이 35% 이상인 중소·벤처기업이 새롭게 투자 대상에 포함되면서 투자처를 확보하기 용이해졌다.
수림창업투자 관계자는 "투자 대상의 범위가 넓어지면서 투자처를 찾기가 한결 용이해졌다"며 "기술력을 갖춘 여성기업을 찾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투자처를 물색해놓은 만큼 새 해에는 적극적으로 투자를 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림창업투자는 올 해 2월 설립된 신생 창업투자회사다. 펀딩에 성공한 것에 이어 지난 달 자본금을 50억 원에서 100억원으로 확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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