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원스, 150억원 공모 BW 발행 추진 4년 만기, 18~19일 청약...주관사 현대증권
이길용 기자공개 2016-01-07 10:15:00
이 기사는 2016년 01월 05일 17시5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아이원스가 150억 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에 나선다.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아이원스는 오는 21일 150억 원 규모의 공모 분리형 BW를 발행할 계획이다. 워런트 행사가액은 1월 13일 확정되며 일반공모 청약은 18~19일 이틀 간 실시한다. 주관사는 현대증권이 맡았다.
만기는 4년이고 표면이자율은 0%다. 발행수익률(만기보장수익률)은 4%로 책정됐다. 워런트 예정 행사가액은 2만 9550원으로 산정됐다. BW 투자자들은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7년 7월 21일, 2018년 1월 21일, 2018년 7월 21일 행사가 가능하다.
아이원스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 중 100억 원은 건물·시설물 등을 구축하는데 사용한다. 나머지 50억 원은 원재료를 구입하는데 사용한다.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는 이번 BW에 대한 신용등급을 BB-(안정적)로 평정했다. 아이원스는 삼성전자·LG디스플레이 등 주요 장비기업들에게 세정코팅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했지만 시장규모가 제한적이고 전방교섭력이 열위해 NICE는 아이원스의 사업위험을 BB급으로 평정했다.
3년 평균 매출액은 600억 원 내외로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연간 100억 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말 부채비율 87.9%, 순차입금의존도 28.2%로 재무지표는 안정적이지만 투자부담 등을 고려하면 차입금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이를 토대로 NICE는 아이원스의 재무위험을 BBB급으로 평가했다.
NICE는 △수요처 다변화와 제품포트폴리오 강화로 사업기반 안정성이 제고 △매출액 1000억 원 이상 △잉여현금 창출을 아이원스의 등급 상향 조정 트리거로 제시했다. 반면 '총차입금/EBITDA' 8배와 순차입금의존도가 45%를 초과할 경우 하향 조정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기평은 신규거래처와 장기양산체제를 구축하고 고정거래기반이 강화돼 실적변동 가능성이 완화될 경우 등급 상향을 고려한다. 다만 차입금의존도 지표가 45% 이상을 지속하고 보유자산의 담보여력이 약화될 경우 등급 하향 조정을 고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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