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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아파트·단독주택 접목 '은평 지웰 테라스' 분양 84㎡ 단일평면 220가구, 4bay 맞통풍 구조 등 차별화

김지성 기자공개 2016-01-20 07:56:46

이 기사는 2016년 01월 19일 17:49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디벨로퍼 신영이 은평뉴타운에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을 접목한 도심형 테라스하우스를 선보인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신영은 오는 22일 서울 은평구 은평뉴타운 1-15BL 들어서는 '은평 지웰 테라스'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12개 동 총 220가구로 구성됐다.

은평 지웰 테라스 투시도
<은평 지웰 테라스 투시도. 사진=신영>

은평 지웰 테라스는 뛰어난 교통여건이 장점이다. 구파발역에서 지하철 3호선을 이용하면 시청 등 도심 중심지역에 2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서울 외곽순환도로 통일로 IC 등도 이용할 수 있다.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2022년 개통 예정인 일산~동탄 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연신내역과 가깝고, 신분당선 북부 구간 연장도 추진되고 있다.

대형 쇼핑시설과 의료시설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구파발역 바로 앞에 복합쇼핑몰 롯데몰이 하반기에 들어선다. 또 2018년 준공 예정인 은평 성모병원(800병상)이 구파발역 인근에 들어선다.

진관초·중·고 등이 도보거리에 있고, 명문 자사고인 하나고가 인근에 있다. 단지는 북한산 국립공원, 이말산, 진관근린공원, 창릉천 등의 녹지로 둘러싸여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평면은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평면으로 구성됐다. 공급 물량 대부분이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일부는 수변·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2가구를 제외한 218가구 모두 테라스가 제공된다.

특히 안방에는 드레스룸이 마련됐고, 발코니를 확장하면 주방을 넓은 'ㄷ' 자 형태 또는 아일랜드식으로 꾸밀 수 있다. 피트니스센터와 작은 도서관, 크고 작은 6개의 테마가든 등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된다. 고성능 난연 단열재가 적용돼 안전성이 강화됐다.

은평 지웰 테라스 견본주택(은평구 진관파출소 옆)은 오는 22일 개관된다.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며, 한라가 시공한다.

채정석 신영 상무는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을 결합한 도심형 테라스하우스로 조성됐다"며 "다락이 있는 4층은 최대 36㎡가량의 테라스가 제공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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