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젤란기술투자, K-크라우드펀드 투자 속도 올린다 소프트웨어인라이프에 2호 투자…2억 규모
현대준 기자공개 2016-04-11 08:10:22
이 기사는 2016년 04월 06일 16시2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마젤란기술투자가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옛 성장사다리펀드 사무국, 이하 한국성장금융)의 출자사업인 'K-Growth 크라우드 투스텝 펀드'의 투자 속도를 올리고 있다. 마젤란기술투자는 일반 투자자들에게 유망한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6일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마젤란기술투자는 운용 중인 'K-Growth 크라우드 투스텝 펀드'를 통해 기업용 전자결재 서비스 스타트업 '소프트웨어인라이프'에 2억 원을 투자했다. 소프트웨어인라이프가 발행하는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인수하는 형태다.
2010년 설립된 소프트웨어인라이프는 현재 '닥스웨이브(Docswave)'를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닥스웨이브는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용 전자결재 서비스로 구글 계정을 통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구글독스(Google Docs)를 통해서 문서를 작성하고 승인과 결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소프트웨어인라이프는 현재 지난해 2월 닥스웨이브 서비스를 오픈한 뒤 이어 작년 7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하며 해외까지 범위를 확장했다. 현재 미국, 호주, 일본 필리핀, 베트남 등 130여 개국에서 닥스웨이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향후 데이터를 수집해 통계를 내거나 기타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동해 데이터를 처리하는 닥스웨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추가적인 서비스를 통해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동시에 수익성까지 확보한다는 해석이다.
소프트웨어인라이프는 현재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서 총 3억 원 규모의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소프트웨어인라이프가 일반 투자자들에게 진행하고 있는 금액은 1억 원 상당이다. 크라우드펀딩은 오는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월 결성된 'K-Growth 크라우드 투스텝 펀드'는 한국성장금융과 우리은행 등이 유한책임출자자(LP)로 참여한 펀드다. 펀드 규모는 100억 원 규모로 대표펀드매니저는 이지애 부장이 맡고 있다.
기술력을 갖춘 초기기업에 투자한다는 마젤란기술투자는 앞으로 투자에 더욱 속도를 올릴 전망이다. 유망한 기업들을 발굴하고 대중들에게 폭 넓은 투자기회를 제공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통해서 벤처기업들이 자본시장에서 원활히 자금조달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마젤란기술투자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K-Growth 크라우드 투스텝 펀드'의 두 번째 투자"로 "차후 유망한 기업들에 대한 투자기회를 대중들에게 폭 넓게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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