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글로벌본드 발행 착수 3년물 고정 또는 변동금리부, 10년물 고정금리 형태로 제시
정아람 기자공개 2016-05-19 08:33:54
이 기사는 2016년 05월 18일 14시4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수출입은행이 달러화채권 발행에 착수했다. 조달한 자금은 기존 달러화채권의 만기 상환 등에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수출입은행은 이날 국제금융시장에서 벤치마크 사이즈의 글로벌본드(RegS/144a) 발행을 선언하고 투자자 모집을 시작했다. 최종 발행 규모는 투자자 모집 결과에 따라 늘어날 수 있다. 발행 금리 등 최종 발행 조건은 19일 새벽 결정된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이번 채권의 만기 구조를 3년과 10년으로 나눠 발행할 계획이다. 3년물의 경우 고정금리부 채권 또는 변동금리부 채권, 10년물은 고정금리 형태로 발행 계획을 밝혔다.
투자자 모집을 위해 제시한 최초 금리(이니셜 가이던스)는 3년물 고정금리부(FXD)의 경우 미국 3년 만기 국채 금리에 95bp를 가산(3T+95bp)한 수준, 변동금리부(FRN)로 발행할 경우 3개월 리보(3M Libor) 수준이다. 10년물은 미 국채 금리에 105bp를 가산한 수준으로 제시했다.
최종 투자자 모집 결과는 19일 새벽 결정된다. 이번 채권 발행 주관사(북러너)로는 BOA메릴린치, BNP파리바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HSBC, 노무라증권, 골드만삭스가 포함됐다. 국내 증권사로서는 미래에셋대우증권이 보조 주관사(조인트 북러너)로서 참여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의 장기신용등급은 대한민국 정부와 동일한 Aa2(무디스), AA-(S&P·피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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