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그룹, 충남 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쾌척' 2018 평창동계장애인올림픽 등 장애인 체육 사업에 꾸준히 후원
정강훈 기자공개 2016-05-31 18:33:54
이 기사는 2016년 05월 31일 18시3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오텍그룹이 충남 장애인 체육회에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오텍그룹에 따르면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을 비롯한 오텍그룹 임직원들은 지난 30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충남 지역의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오텍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오텍은 앰뷸런스·장애인 버스를 비롯한 각종 특수목적 차량을 생산하는 업체다. 사업 분야가 장애인의 이동과 연관된 만큼 오텍은 평소 장애인 체육에 대해 관심을 갖고 꾸준히 후원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뇌성마비 장애인을 위한 특수 구기종목인 보치아 종목에 8년간 투자를 해왔다. 지난해에는 보치아 국제대회인 '2015 서울 보치아국제오픈대회'를 국내 최초로 열기도 했다. 강 회장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제4대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으로 취임했다. 오텍은 그 외에도 2012년 런던장애인올림픽부터 2018 평창동계장애인올림픽까지 각종 장애인 체육대회를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다.
강성희 회장은 "장애인 체육은 재활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장애인들이 사회 활동을 하는 데도 큰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사업을 꾸준히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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