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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뱅크 주담대, 로열층 담보가치 더 쳐준다 한국감정원과 업무 협약…층·호별 가격차 반영한 시세정보 도입

한희연 기자공개 2016-06-30 10:59:36

이 기사는 2016년 06월 30일 10:57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3분기 중 인터넷전문은행 본인가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는 K뱅크가 관련 기업과의 업무제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K뱅크는 한국감정원과 업무제휴를 통해 차별화된 주택담보대출을 선보일 계획이다. 같은 부동산이라도 층과 호 등의 가격차를 반영한 미세한 데이터 분석을 주담대에 적용하겠다는 설명이다.

K뱅크는 30일 "한국감정원과 '인터넷전문은행 활성화 및 부동산 담보대출 건전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같은 아파트라도 조망권 등이 좋은 소위 '로열층'의 경우 담보가치를 더 인정해 주는 등 섬세한 주택담보가치를 평가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업을 꾀하는 것이다.

한국감정원은 현재 자체적으로 부동산 시세를 파악하고, 조망이나 층, 단지규모 등 각 매물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분석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은 주기적인 모니터링 조사와 현장 실사를 통해 시세를 파악하고, 자체적으로 개발한 효용도 비율을 반영해 각 호별 담보가치를 최종적으로 산정한다. 시세의 경우 한국감정원이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상/하한가를 매주 단위로 업데이트 하고 있다. 또 전국 29개 관할지사에서 필요 시 현장조사를 실시해 시세검증을 지원한다. 각 호별 효용도는 지역 특성/단지 규모/층/향/조망 등 거래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도출한다.

K뱅크는 인터넷은행 출범 이후 부동산담보대출 상품을 개발할 때 한국감정원의 실제 거래가격 기반 담보가치 시세를 활용할 계획이다. 단지 내 동일 면적이라 하더라도 층/위치/향/조망 등 각 호별 특성에 따른 가격 차를 반영할 수 있어 보다 객관적이고 명확한 담보대출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효조 K뱅크 준비법인 대표이사는 "향후 출시될 K뱅크의 주택담보대출 상품은 최신 시세를 토대로 각 호별 담보가치를 명확히 평가해 고객만족도는 높이면서 여신리스크는 최소화할 것"이라며 "모바일 등 비대면으로 보다 편리하게 가입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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