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노르웨이 시장 장악 1분기 점유율 59% 엔브렐 등 오리지널 삼총사 제압
이석준 기자공개 2016-08-02 13:29:39
이 기사는 2016년 08월 02일 13시2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셀트리온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노르웨이 TNF(종양괴사인자, 류마티스관절염 등에 효과를 보이는 생물학적제제 계열) 억제제 시장을 장악했다. 엔브렐 등 오리지널 삼총사를 제압하고 관련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셀트리온은 램시마가 올 1분기 환자수 기준 노르웨이 전체 TNF 억제제 시장에서 59% 점유율을 차지해 오리지널을 제치고 전체 1위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TNF 억제제 오리지널은 레미케이드(램시마 오리지널), 엔브렐(에타너셉트), 휴미라(아달리무맙) 등 3종이다.
같은 기간 램시마는 시장을 인플릭시맵(오리지널 레미케이드+램시마)으로 한정했을 때 점유율 90%를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의 독주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상당수의 기존 TNF 억제제 처방 환자들이 이미 램시마로 교체 처방 받은 것으로 추정되며 바이오의약품 특성상 후발 제품으로 다시 처방의약품을 바꾸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올해 유럽 오리지널 의약품 시장의 50%까지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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